[매일미사]2월26일(자) 사순 제2주간 수요일
물질적, 정치적 또는 영적 힘을 지닌 이들이 온갖 부패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 저를 버리지 마소서. 저의 하느님, 저를 멀리하지 마소서. 주님, 제구원의 힘이시여, 어서 저를 도우소서. 예레미야 예언자는,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자신을 없앨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 주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해 복을 빌어 준 일을 기억해 달라고 주님께 하소연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며 당신의 수난을 예고하신다(복음). @제1독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자, 예레미야를 없앨 음모를 꾸미자. 그자가 없어도 언제든지 사제에게서 가르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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