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소람어린이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생각]육아에 대한 생각 우리 슬찬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은 반달마을에 있는 예소람어린이집이다. 올해 7월에 목련마을로 이사오면서 8월부터 다녔다. 예전부터 이곳에 다녔음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씩한다. 이제 6개월 다녔고 2월이면 졸업을 한다. 부모상담때 원장님께서 만난것도 인연이고 늦게라도 만난것에 감사하자고 나의 아쉬움을 달래주셨다. 우리 부부가 3년동안 사이가 안 좋았기에 슬찬이도 사회성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우리 둘의 부부싸움을 옆에서 보면 오히려 더 잘 놀고 있었다. 그래서 늘 미안했다. 옆에서 지켜보기에 심각하지 않아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며 36개월때까지 기다렸다. 우리 부부가 상담을 하면서 상대를 비난하고 바꾸려 하지 않고 각자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면서 슬찬이도 제대로 보였다. 이제 상담이 끝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