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무조건행복-꿈수기의 인생공부 진행중!!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이미언 셔젤 <위플래쉬> 아침에 영화 소개해주는 이란 프로에서 편을 해주었다. 최근 본 가장 감동적인 작품이었고 한참을 ost를 듣고 했었다. 이 감독님의 또다른 음악영화인 도 이야기되었다. 음악영화로 제목은 들어봤었지만 감독님인 줄 몰랐다. 보고 싶어 급히 찾아 봤다. 이동진평론가께서 감독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꿈과 사랑을 이분법적으로 그린다는 말을 듣고 를 온전히 사랑이야기로만 봤던 나는 내가 진짜 단순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를 보고 어머니께서 둘다 성공하는 이야기더라 하셔서 엄청 충격이었었다. 영화를 그렇게 볼 수도 있구나...하고 그런데 오늘 아침 을 보다보니 예술가로서 살아가는 과정 중에 실연이 엄청 좋은 소재가 될 수도 있다는 걸 갑자기 깨달았다. 그래서 둘이 미소를 나누며 서로의 인생을 응원해주며 끝이 난 장면.. 더보기 다시 영어공부 시원스쿨을 사놓고 한달 하다 말았던 듯 하다. 그냥 듣기만 하면 너무 기초고 다 아는 내용이다. 중요한 건 말하기인 듯 하다. 아침에 녹음하며 들어보는데 녹음한 내 목소리가 살짝 웃기고 재밌었다. 계속 끊기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칭찬하며 언제까지 어디까지 하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1. When 의문문의 답 - in : 하루를 기준으로 하루보다 긴 시간 앞에 쓴다. - on : 하루 단위 앞에 쓴다 - at : 하루보다 짧은 시간 앞에 쓴다. 2. Where 의문문의 답 in은 우리말로 '~안에서', at은 '~에서'에 해당하는데, 일상 대화에서는 in과 at을 구분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3. How 의문문의 답 by로 대답할 수 있다. by, through은 우리말로 '~로'에 해당한.. 더보기 고소한 귀리 https://m.smartstore.naver.com/brainthink/products/3212368568?NaPm=ct%3Djl4kl2k8%7Cci%3De9f186b2d190dda6a64d0f44e8da62b6614cfc5e%7Ctr%3Dslsl%7Csn%3D730934%7Cic%3D%7Chk%3D0a961b4dcb2efc8e09648a607cb6493227a53574 뜬금없이 연락이 왔다. 예전에 업무 때문에 알게 된 친구인데 나보다 5살정도 어리고 작년에 결혼을 했다. 우리가 어느정도 사이일까를 생각해보면 뜬금없이 연락해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아닐까 싶다. 어떤 날은 갑자기 전화해서 생각이 났다고 별의미없는 수다를 유쾌하게 1시간이나 하다 끊었고 최근엔 카톡을 한번씩 했다. 개명을 했다고 알리.. 더보기 참고자료 <열두달 토끼밥상> 슬찬이와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은 요리에 도움이 될만한 책~ 요리는 포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음식에 별관심이 없는 슬찬이가 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요리가 정답인 듯 하다. 우선 생각없이 사놓고 안 본다고 후회하지 말고 정보부터 모아두고 하나씩 실천해보면 좋을듯 하다. 더보기 공상?! 꿈!! 지난 주 이직을 권했던 웅진북클럽 국장 덕분에 약간 활력이 생기고 있다. 생각해보면 지금 큰문제는 없지만 재미없는 일상이 문제였다. 돈벌이의 고단함, 나보다는 아이가 우선인 듯한 생활방식...모든 것이 내가 원해서 하는 것임에도 스스로 참 재미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아무리 머리 속으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가치 있는 일임을 강조해보아도 답답함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갑자기 일을 그만둘 수도 있겠다. '내가 진정 원하는 걸 찾는다면!!' 이 생각이 시작이었다. 그리고 내가 진짜 뭘 하고 싶은지 재밌는게 뭘까 하고 생각하다보니 역시 나는 공부방인 듯 하다. 말이 공부방이고 우리집을 일종의 아지트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싶다. 그래서 각자의 방도 거실도 모두 쓸모 있는 집을 생각했던 것 .. 더보기 포프리쇼 <김창옥이 왔다갔다 스리랑카에> 더이상 재미있지 않다 고맙지 않다...내가 깊은 우울에 빠졌다 나왔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전히 우울 속에 있었던 듯 하다. 어린시절에는 부러움과 시기가 나를 이끌었고 20대엔 뭔가 모를 세상에 대한 동경과 열정으로 살아왔던 것 같다. 그리고 30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일상에 익숙해지고 기분이 왔다갔다하고 생각도 왔다갔다하고 그 사이에 익숙함은 권태로...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어른이 되고 있음에 느껴지는 부담감....그리고 그것을 받아드려야 한다 받아드리고 싶다 vs 싫다 피하고 싶다 라는 두 가지 마음 사이에서 계속 오락가락하는 사이 시간이 흘러 벌써 내가 생각하는 마지노선이 다가오고 있다. 결혼 후부터 지금까진 나에게 축복이란 걸 알면서도 재밌지도 고맙지도 않은 상태가 더 많았다. 내가 바랐던.. 더보기 김창옥 포프리쇼 <요즘 재미난 일 있으세요?> 혜민스님, 박찬호선수와 모임을 하게되었다는 김창옥 교수님~ 혜님스님께서 만날때마다 늘 "요즘 재미난 일 있으세요?" 하고 물으신다다. 그리고 박찬호선수와 밥값 내기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박찬호선수가 밥값을 계산하게 된 일화와 함께 그날 깨달은바에 대한 강의~ 요즘 내가 느끼고 있던 감정, 무기력이 갱년기증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행동하며 살던 예전에 비해 마음 먹기 자체가 너무 힘든 요즘이었다. 이 시기가 지나가길 버티며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해오곤 있었지만 그 속에 불안함이 끊임없이 고민만 하게 만들고 있는 요즘, 에너지가 사라진 걸까...나는 기다림이란 걸 배우느라 에너지를 쓰고 있는중이라는 생각이 또 들었다. 늘 그렇듯 나에겐 기한이 필요하다. 이 .. 더보기 마보-내 삶의 가치 찾기 전에도 했던 것. 목표를 이루고 난 후 다음 목표를 정하곤 했다는 마보지기...나 또한 그런 것 같다. 그게 열심히 잘 살고 있다는 방증이란 생각이 컸다. 요즘 내 머릿 속에 그려지고 있는 일이 나에게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했다. 그래서 내가 진짜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한번 해보았다. 질문1. 지금까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 질문2.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내 삶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길문3. 앞으로의 내 삶에서 더 나타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3가지 질문에 본인이 솔직하게 그리고 수정해보라는 마보지기의 말씀~ 우리의 마음은 생각보다 훨씬 넓고 깊다!! 더보기 굿뉴스 가톨릭성경쓰기 솔직히 얼마나 할지 모르겠다. 연초에 성경읽기를 도전했다 포기했는데...나에겐 시간만 투자하고 돈은 적게 쓸 수 있는 취미가 종교인 듯 하다. 주말에 어머니와 히든싱어 바다편 재방을 보다 이야기했었다. 어떻게 저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참 신기하다 하시기에 저에게는 성당에 그렇게 열심히 다니시고 믿는 것하고 비슷해보인다고 말씀드렸다. 나는 진심으로 궁금하다. 어린시절 연예인과 운동선수를 좋아했지만 내 삶을 바꿀만큼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다. 나 자신을 잊을만큼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고 싶다는 열의는 가득하지만 끊임없이 수지타산을 계산하는 나에겐 참 힘든 일이다. 우선 성당은 열심히 다녀보고 싶다. 내가 다녀야 슬찬이도 다니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다행히도 슬찬이는 나와는 다르게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것도 .. 더보기 슬찬이의 일상 방학 직전부터 슬찬이와 밥 먹는 걸로 실랑이를 해오고 있다. 나는 슬찬이가 기본에 충실한 아이로 자라주길 바란다. 몸 쓰는걸 보면 어차피 공부 외에 할 건 없고 공부를 잘 할거라는 믿음인지 모르겠지만 공부는 조금 늦게 시작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기본생활습관이 바로잡힌 아이로 자라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인사 잘 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이런 다양한 것들~~~ 어찌보면 이 모든 것들이 사회의 기준이긴 한다. 본인 마음 속에서 내켜서 해주길 바라는 것이 내 욕심인 줄 알지만 나는 슬찬이가 그러면 좋겠다. 내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척 살아오느라 힘들었지만 슬찬이는 진심 마음이 따뜻한 아이면 좋겠다가 내 기대이다. 이 모든 것에..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