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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무조건행복-꿈수기의 인생공부 진행중!!

굿모닝팝스 9월 영어 퍼즐 7월부터 정기구독 중인데 책은 제대로 처음 봤다 어릴때 라디오 듣고 팝송 듣던 추억이 좋아 구독신청해봤는데 꾸준히 듣다보면 약간은 귀가 열리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다. 여기에 나온 단어는 완벽히 숙지해봐야겠다. 더보기
정책모기지 이용고객 체험수기 공모 주택금융공사, 내집마련 체험수기 공모 https://www.hf.go.kr/hf/sub06/sub04_05.do?mode=view&articleNo=189677&article.offset=0&articleLimit=10 10포인트로 3장 쓰는건 상당히 어려웠다. 팩트 중심으로 효율적인 글을 좋아하다보니 쓸 말도 없었다. 결국 1장 가득 채워 제출했다. 이것저것 해보다보면 안 됐을때 실패의 경험이 쌓여 포기하게도 되겠지만 로또와는 달리 돈 안 들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로 기회를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하고 보니 해볼만한게 참 많은 곳 같다. 더보기
look see watch 오늘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TV를 보다'와 '영화를 보다'이다. watch TV / see a movie 어릴때 look, see, watch는 다 '보다'지만 의미가 약간씩 다르다고 배웠다. 'look'은 어떤 것을 일부러 찾아서 보는 것, 'see'는 그냥 보이는 것, 'watch'는 TV, 운동경기 등 집중해서 보는 것 look at me / I saw you. / watch a baseball game 미국인들에게는 영화를 본다는 것이 여가를 보내는 방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겐 어린 시절 영화를 본다는 것은 시간을 내고 비용을 지불하며 하는 특별한 일이었기에 see a movie가 상당히 어색했다. see라면 그냥 가만히 있는데 보여지는 것에 붙는다고 늘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나에게.. 더보기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큰 기대없이 옥수수로 봤다. 박정민 배우가 뜨고 있단 기사를 봤던 듯 한데 왜 그런지 알 수 있는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고 우리 모두 예술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서 미술가로서 성공하기 위해 인정받아야 하는 교수님께 당돌하게 "선생님 작품 과대평가 되어있는거 아시죠?!"라고 하는 오인숙에게 박중식교수는 여유롭게 대답한다. "그런가?!" 재범이 지젤의 작품이 된다라고 느낀 순간이 박중식교수가 지젤의 작품을 산다고 했을때가 아닐까 싶다. 지젤과 오인숙은 같은 인물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젤로 살고 싶었던 오인숙이 진짜 아티스트인 오인숙으로 다시 태어난 후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이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예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타인의 공감이 분명 중요.. 더보기
and 그리고 can 영어 문장을 길게 할때는 and로 연결하면 된다. 부정 뒤에 and가 연결될 경우 두 가지 동작을 모두 부정하게 된다. 즉, don't go and drink coffee는 '가지도 않고 커피도 안 마신다'는 뜻이다. Can은 가능과 허락의 의미를 가진다. 'Can I help you?'를 그렇게 외우고도 시원스쿨에서 이렇게 설명하기 전까지 인지를 못하고 있었다. 할 수 있다=해도 된다 이 영어의 표현을 읽으며 할 수 있는건 다 해도 되는구나 하는 깨달음이 들었다. 우린 끊임없이 하지 않을 핑계거리를 찾는다. 단순하게 생각하자. 할 수 있는 건 해도 되는거라는 걸~ 더보기
2018. 8월 가계부를 매번 써도 지출에 통제를 안 하다보니 별의미가 없었다. 이제 집이 정리가 되고 대출도 정리가 되다보니 생각을 하고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어 다시 어플을 깔았다. 용돈 타서 쓸 때가 제일 좋은거 같아~이 말 정말 정답이다...어른이 되고 살림살이 꾸려나가다보니 어찌나 돈 들어갈 데가 많은지~ 통제를 하고 보니 지출이 확 줄었다. 좀많이 빠듯하지만 뭔가 되는거 같아 즐겁다. 슬찬이 3분기 ymca 등록금이 나가는 달이었다. 9월에 추석상여금으로 충당이 될 예정이다. 조금의 여유도 없이 버는만큼 다 나갈 데가 있다. 고정지출엔 보험도 있고 대출상환금도 있고~이제 내 성향을 알아서 빚내서 갚는게 나에겐 저축이구나 생각한다. 더보기
명절기차표 끊기 8월28일 경부선 예매일에 7시에 바로 들어가자마자 2천번대였다. 사람들 손 진짜 빠르다를 생각하며 20분쯤 기다리니 내 차례가 왔다. 너무 버벅거려 포기하고 나왔다 다시 들어갔다. 우린 추석 당일에 내려가서 연휴 마지막날에 올라올 예정이라 하행선은 끊기 쉬운데 돌아오는 티켓이 늘 문제다. 취소수수료가 없는 결제기한이 지날때를 기다렸더니 매진이던 것들이 예약대기로 많이 바뀌어있다. 예약대기를 걸어놓고 기다리면 늘 티켓이 생겼던 것 같다. 처음엔 특실이 생겨 발권했더니 옆자리가 아니라 한자리씩 앞뒤로 쭈욱이었다. 그래서 계속 기다리다보니 일반석도 나왔다. 특실은 취소를 하고 이번 기차표도 성공!! 명절기차표를 끊을때마다 굳이 이때 꼭 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있다.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움직이.. 더보기
아로니아 직장 선배(?!)가 뜬금없이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셨다. 그리곤 아로니아라고 알아?! 인터넷검색을 해보고 10kg에 4만원이라며 오늘 가서 따서 바로 보내주시겠다고 하셨다. 솔직히 전화통화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꼭 받아야 할 전화가 아님 안 받을때도 많은데 어쩌다 받았고 처음에 좀 황당했다. 그래서 내 첫말이 "저한테 영업하시는거에요?!"였다. 그러나 이 분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영업 같은 것과는 너무나 다른 사람이다. 거짓말도 못하고 조금은 어수룩하고 자기거 못 챙기고 손해를 많이 보고 살아오신 분~직장내에서도 사람은 참 착한데...라는 소리를 듣지만 뭔가 좀 답답하다는 평판을 듣는 분이다. 그러다보니 대인관계도 엄청 좁을 분이 나에게 전화를 해서 이러시는 걸 보니 '뭐지?!' 라는 생각.. 더보기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드라마 중 하나가 이다. 뭔가 모르게 여운도 많이 남았었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매력있었다. 옥수수에 뜬걸 보고 드라마를 뛰어넘기 힘들거라 예상은 했다. 16부작 드라마를 참 잘 압축해놓은 느낌이었다. 포인트만 잘~이미 본 작품을 또 보는 느낌에 약간은 지루한 느낌도 없진 않았다. 게다가 홍설은 김고은이 머리에 박혀있어 몰입이 안 된 부분도 있다. 김고은에 비해 오연서는 너무 이뻐서 홍설로의 매력을 느끼기엔 아쉬움이 컸다. 백인호, 백인하도 서강준, 이성경으로 머리에 박혀있어 어색하게 느껴졌다.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띈 인물은 영곤역의 오종혁이 아닐까 싶다. 기존의 이뿌장한 이미지를 완전 탈피하고 영곤역에 충실한 듯 했다. 을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됐고 생각도 많았던 것 같다.. 더보기
김창옥의 포프리쇼 이번 주제는 관계의 거리에 대한 이야기였다. 주변에 사람은 많지만 너무 가까워지면 부담으로 느껴져 피하게 된다는 분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이 분의 어머니는 늘 바빴고 무서웠단다. 그리고 딸에겐 최대한 잘해주려 애쓰지만 한번씩 폭발하게 된다는 질문자의 말에 김창옥 교수님의 말씀하신다. 우스개소리 같지만 딸에겐 늘 일관된 할머니가 오히려 낫다고 느낄 수 있다는~그리고 질문자에게 잘해주려 하지 마라. 평소 화날때 참지 말라는 게 주요지였다. 충분히 공감하는 이야기였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게 사는 일...그리고 영화든 책이든 강연이든 다양한 만남을 가지라는 말씀~동굴에서 회복할 시간도 필요하지만 동굴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거라고 했다. 그리고 대학교4학년 학생회장을 맡은 청년의 질문~열의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