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대학교4학년 학생회장을 맡은 청년의 질문~열의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반대되는 의견에 부딪쳐 의욕이 사그라들고 있다는 이야기에 김창옥교수님은 아름답다고 하셨다. 이것도 충분히 공감이 되었다. 그 청년의 표정이 참 맑았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시기 끝까지 노력하고 옳은 선택을 해보는 경험이 꼭 필요한 것 같다. 그 청년의 모습이 부럽다기보다 그냥 보기 좋은걸 보면 나도 조금은 나이를 먹었나보다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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