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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무조건행복-꿈수기의 인생공부 진행중!!

[책읽기전]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도 된다 지금은 '휴식선언'이 필요한 때 슬슬 힘 빼고 마음 편히 살아볼까?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도 된다. 행복의 첫 걸음: 싫어하는 일을 그만둘 것 어느 정도는 맞고 어느 정도는 아닌 듯 하다. '휴식선언'은 꼭 필요한 일이다. 사람도 방전이 되고 완전 고장난 후에는 회복이 더 오래 걸리는 듯 하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에게 휴식이 필요한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렇게 하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게 되는 듯 하다. 정말 힘 빼고 마음 편히 살고 싶었다. 요즘 어느 정도는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나는 힘 빼고 사는 것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심심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그래서 다시 무언가 할 일을 찾게 된다. 그래.. 더보기
[책읽기기전]때로는 노력이 당신을 배신한다 노력이 아무런 성과도 없을 것이란 확신이 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나라면 분명 시도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요즘 많이 드는 생각은그 노력의 과정에서 분명 무언가는 배웠고나에게 남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실패도 없을 것이고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과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그 순간 나는 만족할 수 있을까?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어떤 관점일지 모르겠다.어떤 결과를 바라고 시도한 노력이 원하는 결과를 주지 않을 수는 있다.그러나 시도해보기 전의 나와 시도해본 후의 나는 다르다.때론 너무 힘들어서이 모든 걸 모르던 때로 어떤 욕심도 내지 않던 때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이 들 수도 있다.내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확신이 없다.좋은 방향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더보기
최인철 <행복의 기술> 어제 우연히 알게된 최인철 교수님...내가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지적이고 꽤 진지하지만 스스로는 가벼운걸 좋아하는 느낌.(온전히 내 느낌)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기본바탕인 사람. 나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참 좋다. 세상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묵묵히 하며 삶도 즐긴다는 느낌이 든다. 배우고 싶은 인물을 찾아낸 것이 참 기분이 좋다. 오늘의 시작에서 표현한 'well-doing'과 'well-feeling'이 참 마음에 들어왔다. 나의 경우 'well-doing'할 때 비로소 'well-feeling' 할 수 있었다. 두 가지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었기에 힘들었던 것 같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10가지가 다 갖춰줘야 정말 좋다고 느꼈기에...그러나 요즘 조금씩 분리해서 한 .. 더보기
최인철 <행복에 관하여 : 마음 vs 몸> 요즘 내 머릿속에 계속 있는 것...아지트!! 솔직히 내가 집을 사고 우리집을 아지트화하는 것이 내 이상이다. 내 개인의 공간이 없어짐에 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지금으로선 슬찬이가 내 눈앞에서 즐겁게 놀고 공부하고 친구들과 함께 커나가는 것을 보고 싶다. 우리집이 슬찬이친구들의 아지트가 될 수 있길 바라본다. 더보기
완벽한타인 솔직히 이 영화가 왜 재밌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요즘 와 함께 절찬 상영중이고 t무료영화 쿠폰이 있어 좀더 가벼운 영화를 보고 싶었다. 이 영화를 보기전까지도 그렇게 가벼울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원래 좋아하던 스타일이니까 가볍게 보자란 생각으로 영화관으로 갔고 봤다. 2시간이 길지 않게 느껴진 걸 보면 잘 만든 영화인 것 같다. 그런데 보는 내내 그리 편하지만은 않았다. 어린 시절부터도 싸우더니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싸우는 모습이 조금도 성장하지 않은 듯 하다. 세상에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없으며 다만 나와 맞는 사람 아닌 사람만 있을 뿐이란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 영화 속에서 석호 같은 좋은 사람이 상처받고 외로워보이는게 살짝 화가 났다. 그리고 어떠한 의도도 느껴지지 않는 순수하게 해맑.. 더보기
독감 금요일에 병원 갔다가 약을 먹어도 전혀 낫지 않고 주말동안 목, 등, 허리가 넘 아팠다. 정말 뼈가 아픈 느낌이었다. 약을 먹어도 안 나으니 병원을 갈까 말까 하다 다시 병원에 가서 '오한과 머리통증'이 가장 문제다 하고 말씀드리니 독감검사를 해보자고 하셨다. 해보니 엄청 옅게 흔적만 나타났다. A형 독감이란다!! 지금 슬찬이도 독감인 듯 하다. 엄청 징징대진 않지만 확실히 피곤해보인다. 병원에 갔더니 엄마가 확진일땐 12세미만 아이는 독감주의보일때는 독감검사를 하지 않아도 타미플루처방을 받을 수 있단다. 독감검사를 해도 독감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잠복기가 있어 지금은 아니더라도 조금 지나서 일수도 있단다. 그래서 그냥 처방을 받아왔다. 오늘부터 5일간 둘이 함께 방콕해야겠다. 문제는 오늘 슬찬이 .. 더보기
오늘의 노래-엘로 <오사카> 주말에 우연히 이란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유희열이 나와서 재밌게 보려고 하는데 슬찬이가 와서 한곡만 제대로 들을 수 있었다. 그 노래가 바로 엘로 오민혁이 직접 나와 부른 였다. 솔직히 그 무대에선 보아의 말처럼 엄청 매력있진 않았다. 긴장한 탓인지 가사 실수까지~ 개인적으로 그런 인생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무대에서 실수하지 않고 제대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노래가 약간 머릿속에 맴돌아 궁금해서 오늘 검색해서 여러번 들었다. 요즘 내가 듣는 노래와는 확연히 다르다. 가사가 들리긴 하는데 나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음과 박자를 갖고 논다는 느낌이 드는 곡이었다. 그리고 녹음된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추천했던 쌈디의 말에 공감이 되었다. 보컬리스트로서 최.. 더보기
드림킬러 드림킬러는 주문을 한 본인의 잠재의식의 반발과 불안을 그대로 눈앞에 드러낸다. 그런데 이것 역시 커단란 힌트다. 자신의 주문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문제없어."라고 대답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을 향해 전적인 신뢰와 사랑을 전하고, "커다란 변화와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는 갖추어졌어!"라고 다시 한번 당당하게 주문을 한다. 금요일부터 체력이 훅 떨어졌다. 생리를 해야하는데 예정일이 지나도 하지는 않고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생리통은 온 것 같다. 순간적으로 이게 나에겐 드림킬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갑은 다행히도 찾았다. 솔직히 쓴데가 없기 때문에 잃어버렸을거라곤 생각하진 않았다. 어디에 있는지 몰라 답답했을 뿐... 지갑, 물품 배달 실수, 그리고 체력이 훅 떨어진 지금....이.. 더보기
인생은 코미디~ 요즘 열심히 즐겁게 돈공부 중이었다. 이렇게 재밌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내가 생각한 꾸준히 할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미가 생겼다고나 할까...물론 돈도 중요했지만 시간을 잘 쓸 수 있다는 것에 아주 만족했다. 그런데!!! 어제 사무실 물품 주문을 잘못해서 집으로 배달되었다. 결국 오늘 새벽 '삽'을 들고 출근했다. 정말 삽질하고 있는거다!! 그리고 어제 책을 팔고 37,800원을 받고 기분좋게 지갑에 넣으려는데 지갑이 없다. 순간 당황했지만 집에 있겠거니 하며 친구 병문안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서 찾아봤다. 집에도 없다. 그럼 다시 사무실 책상위에 있겠거니 하고 출근을 해서 찾아보니 없다!! 진짜 당황스럽다!! 이건 뭐지...평생 이런 일이 별로 없었고 예전의 나였다면 '지갑이.. 더보기
오늘의 노래-여전히 아름다운지 & 말꼬리 아주 어릴때 아마도 중학생때 윤종신의 노래를 좋아했었다. 과 ...가사를 제대로 알고 좋아했는지 모르고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요즘 한동안 다시 윤종신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 그러다 윤종신과 김연우가 부른 를 듣는데 노랫말이 확 마음에 와닿았다. 이제서야 내가 진짜 사랑을 알게된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요즘 계속 머리속을 맴도는 단어가 '외로움 vs 불편함'이었다. 정리가 되면 글로 써야지 생각하며 있었는데 의 첫가사를 듣는데 내 생각과 딱 똑같다. 혼자란 편하다. 그리고 그렇게 스스로 믿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문득 외로움이 찾아오고 왜인지도 모르게 울고 싶은 날이 있다. 그 외로움이 싫어 불편함을 견디며 살아가는게 나은지가 나의 오래된 고민이었다. 그 답이 에 나오는 것 같다. 사랑한다면 떠나보내줄때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