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심히 즐겁게 돈공부 중이었다. 이렇게 재밌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내가 생각한 꾸준히 할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미가 생겼다고나 할까...물론 돈도 중요했지만 시간을 잘 쓸 수 있다는 것에 아주 만족했다.
그런데!!!
어제 사무실 물품 주문을 잘못해서 집으로 배달되었다. 결국 오늘 새벽 '삽'을 들고 출근했다. 정말 삽질하고 있는거다!!
그리고 어제 책을 팔고 37,800원을 받고 기분좋게 지갑에 넣으려는데 지갑이 없다. 순간 당황했지만 집에 있겠거니 하며 친구 병문안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서 찾아봤다. 집에도 없다. 그럼 다시 사무실 책상위에 있겠거니 하고 출근을 해서 찾아보니 없다!!
진짜 당황스럽다!! 이건 뭐지...평생 이런 일이 별로 없었고 예전의 나였다면 '지갑이 없어졌네. 그냥 딴거 써야지. 운전면허증 재발급하고 체크카드들 없애야겠다' 요렇게 생각했을것이다.
지금도 비슷하긴 한데...계속 드는 생각은 최근에 읽은 책 때문? 덕분?인지 웃음이 난다. 너무 황당하다. 그런데 '이건 뭐지...우주님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인가...돈공부를 하지 말고 일상이나 잘 하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 이겨내서 진짜 제대로 하라??인가' 헷갈린다.
그러면서 내일 남편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 대전에 가야한다했는데 나는 안 가겠다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그냥 좀 쉬고 싶다고...쉬어야 할 타이밍인 거 같다고~~~여튼 나한테 맞게 이렇게저렇게 잘 갖다붙인다.
나는 늘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티비 속 시트콤처럼~~~요즘의 내가 어떻게 보면 살짝 바보같지만 재밌게 잘 살고 있는거 같단 생각이 든다. 역시 내 바람대로 우주님이 이뤄주신 건가...하는 이상한 믿음이 생기려고 한다.
그런데!!!
어제 사무실 물품 주문을 잘못해서 집으로 배달되었다. 결국 오늘 새벽 '삽'을 들고 출근했다. 정말 삽질하고 있는거다!!
그리고 어제 책을 팔고 37,800원을 받고 기분좋게 지갑에 넣으려는데 지갑이 없다. 순간 당황했지만 집에 있겠거니 하며 친구 병문안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서 찾아봤다. 집에도 없다. 그럼 다시 사무실 책상위에 있겠거니 하고 출근을 해서 찾아보니 없다!!
진짜 당황스럽다!! 이건 뭐지...평생 이런 일이 별로 없었고 예전의 나였다면 '지갑이 없어졌네. 그냥 딴거 써야지. 운전면허증 재발급하고 체크카드들 없애야겠다' 요렇게 생각했을것이다.
지금도 비슷하긴 한데...계속 드는 생각은 최근에 읽은 책 때문? 덕분?인지 웃음이 난다. 너무 황당하다. 그런데 '이건 뭐지...우주님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인가...돈공부를 하지 말고 일상이나 잘 하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 이겨내서 진짜 제대로 하라??인가' 헷갈린다.
그러면서 내일 남편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 대전에 가야한다했는데 나는 안 가겠다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그냥 좀 쉬고 싶다고...쉬어야 할 타이밍인 거 같다고~~~여튼 나한테 맞게 이렇게저렇게 잘 갖다붙인다.
나는 늘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티비 속 시트콤처럼~~~요즘의 내가 어떻게 보면 살짝 바보같지만 재밌게 잘 살고 있는거 같단 생각이 든다. 역시 내 바람대로 우주님이 이뤄주신 건가...하는 이상한 믿음이 생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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