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무조건행복-꿈수기의 인생공부 진행중!! 썸네일형 리스트형 [Jennifer ESL]1~4강 https://youtu.be/O76v9UjAYMg 혼자서 공부해봤니? 책을 보고 알게 된 강의 어제 퇴근길에 들어보니 괜찮은 듯 하다. 집에서 공부하며 슬찬이랑 같이 동영상 찍어 유튜브에 올리면 참 좋을 듯 하지만 슬찬이가 동참해줄지는 의문~~~ Hello.(everyone) Hi.(as friend) How are you? Fine, thanks. Good. Pretty good. Not bad. Good. Thank you. Greetings Good morning.(everyone) Good afternoon.(formal) Good evening.(formal) Good bye. Bye. Bye-bye. Good night. Listen and repeat. Read. Write. Say. Pl.. 더보기 유튜브 도전!! 2년 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애드센스 승인을 얻기 위해 열심히 했던 때가 있었다. 이 블로그가 처음부터 수익을 위해 시작했던 것이었고 그 과정에서 나를 깨닫는 계기가 되고 지금은 나의 자산 중 하나가 되었다. 그냥 무심히 흘러가고 왜곡되던 생각들을 정리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이렇게 내 블로그의 가장 중요한 독자는 나다.이런 방식으로 하다보면 아마도 계속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나란 사람이 내가 재미없는 걸 재밌는 척은 못하기에 나라도 재밌으면 충분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드디어 유튜브다. 역시 나는 느리고 모험심이 없다. 나에게 좋은 선생님이나 좋은 어른이 꼭 필요했던 이유이구나 싶다. 슬찬이를 보면 몰라도 이것저것 막 만진다. 그리고 어떻게든 한.. 더보기 모토야마 가츠히로 <혼자서 공부해봤니?> 이런 책을 내가 중, 고등학교때 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직업적인 꿈을 꿔야 할 나이에~~ 이 책을 읽으며 나도 혼공에는 꽤 내공이 높은 편이라 생각이 들었다. 특히 꽤 잘 해왔고 시험에 대비한 공부, 혼공1.0은 거의 마스터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인생을 중장기적으로 세울 수 있는 혼공2.0 수준이 지금 아닐까 싶었다. 이제 혼공3.0으로 넘어가기 위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내가 뭘 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50년 계획을 세우라고 하는데 나는 지금으로부터 20년정도 후의 내 모습을 그리고 싶어졌다. 나의 꿈은 계속 말하듯 이다. 남편과 슬찬이를 걱정하지 않고 내 인생을 즐기는 것!! 딱 60까지만 일을 하고 정년퇴직 후 생활을 하는데 굳이 돈을 벌 필요는 .. 더보기 슬찬이와의 일상 12월부터 2월까지 엄청 바빴고 3월에 갑자기 부서이동을 하게 되어 멍한 상태로 지냈다. 그리고 3월말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 사이 슬찬이도 부쩍 컸다. 12월부터 2월 사이 나도 남편도 엄청 바빴다. 어머니께서 충분히 보살펴 주시지만 슬찬이도 힘든 시간이었다. 어느날부터인가 손톱을 엄청 물어뜯어 열 손가락 모두 손가락 끝부분이 엉망이었다. 솔직히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2월말에 약간의 여유를 찾고 내가 슬찬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니 살짝 나아졌다고 느꼈었다. 여전히 완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고 아마도 꽤 오래 갈 듯 하다. 슬찬이를 보다보면 딱 나같아서 마음이 많이 쓰였다.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척 하느라 많은 에너지를 쓰는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내가 들었음 좋겠다 싶었던 말들을 슬찬이에게 많.. 더보기 오랜만에 제대로 미사 솔직히 안 갈까도 생각했었다. '할까 말까 고민될땐 하라. 갈까 말까 고민될땐 가라. 먹을까말까 고민될땐 먹지 말라.'란 말이 갑자기 떠올란다. 슬찬이나 남편에게 강요하지 말곤 난 내 나름의 도리를 하자 싶었다. 난 내가 성당에 가서 무언가 느끼고 마음이 풍요로운 느낌이 드는것이 참 좋다. 법률스님의 중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 있었다. 누군가 말했다. '괴롭히지 않는 것!!' 그 말이 딱인 것 같았다. 사랑한다는 것은 괴롭히지 않는 것인 것 같다. 성당의 기본교리는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이다. 사랑하라고 하지 어떻게 하는것이 사랑인지 확 와닿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내어줄 정도의 희생이라면 너무 과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어릴땐 하느님이 너그럽다기보.. 더보기 나쁘지 않다. 그저 좋은 일이 아닐 뿐!! 요즘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있다. 내 욕심이 무엇인지....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조금씩 명쾌해지고 있다. 나는 지금껏 좋은 일을 마땅히 해야할 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그 일을 행하지 않았을 때 자책감을 가졌다. 그 자책감을 갖지 않기 위해 최대한 실행했고 그 결과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해왔다. 이제 그저 산다는 것을 조금 이해하겠다. 너무 잘 하려 하지 말고 그냥 하면 되는 것이란 말씀. 잘 하려 하기 때문에 긴장하고 위축되고 실수하고 또 실망한다는 것. 그리고 그 노력이 과해 결과에 만족하기 보다는 지치고 힘듦이 더 컸다는 것. 3월 내내 '내 욕심이 뭐지?'를 곰곰히 생각해봤다. 예전에 남편에게 그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나는 보.. 더보기 하고 싶어서 하면 과보가 있다 을 정주행하고 있다. 스님이 하시는 말씀 중에 '인연에는 과보가 따른다'라는 표현을 많이 쓰신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무엇이든 '하고 싶어서 하면 과보가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고 생각했지만 성당을 다니고 신을 믿기로 하고 세상에 공짜도 있구나를 깨달았다고 생각하며 감사하려 노력했는데... 인연 또한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구나를 또 한번 느끼게 해주는 말씀이셨다. 요즘 슬찬이가 7살이 되고 정말 미운7살이구나 하는 마음과 함께 직장에서 꼬인 생활 탓을 핑계로 슬찬이에게도 짜증을 많이 냈다. 그리고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후회도 많이 하면서도 잘 안 고쳐졌다. 그러면서 이제 진짜 슬찬이가 편해졌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뭐지...하는 생각을 해보면.. 더보기 법륜스님 강연 30살즈음 를 읽고 그 이후 난 법륜스님이 싫다고 생각해왔다. 왜 뭐든 여자가 참아야 하며 아내로, 엄마로 살아가는 것에 너무 큰 짐을 준다고 느꼈던 것 같다. 혜민스님의 강연을 듣다 우연히 법륜스님 강연을 들었다. 7살 아이가 떼를 쓰고 악을 지르는데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 막 화를 내게 된다는 엄마였다. 요즘 내가 그랬다. 슬찬이가 밥을 안 먹는것, 한번에 반응해주지 않는 것들이 요즘 회사상황이 안 좋고는 더 거슬렸고 슬찬이한테 짜증을 많이 냈다. 슬찬이를 위하는 양 행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진짜 슬찬이를 위하는 것인지 그저 내 마음 편하기 위한 것만이었는지 살짝 의심도 들었다. 확고한 무조건적인 믿음이 필요해서 성당을 다니고 있지만 그조차도 많이 흔들리는 요즘이었다. 그러다 오늘 아침 고2학생이 .. 더보기 혜민스님 <우리가 힘든 이유?> 예전에 에서 말씀하실때도 '생각'에 대한 이야기였고 마음에 와닿았었다. 그리고 어제 퇴근길에 듣고 요즘 내 상황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고 받아드리려 노력하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이번 상황에서 이렇게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문득 든 생각은 내가 지금 내 업무가 싫다기보다 이 자리에 오래있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에 먼저 뜨려고 마음을 먹다보니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껏 살아오며 거저 얻은 것이 없이 그에 응당한 노력을 수반했다고 생각해왔다. 어쩜 보상에 비해 노력이 조금은 더 과했다. 그 노력이 그 상황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 예전에 친한 언니가 그랬다. '지금 너무 좋은데 이 평온이 깨질까봐 불안하다' 그때는 그 말이 이해가 안 되었었다. 그냥 지금 너.. 더보기 계획의 단점 39년을 살아가며 늘 계획은 좋은 것이라 생각한 듯하다. 계획하고 지키리라 다짐하고 결과와는 무관하게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믿으며 즐겼었다. 그렇게 늘 조금은 더 나아진 나를 기대해왔었던 듯하다. 이번에 직장이 복잡해진 사태에서 내가 당사자가 되고 그 과정에 나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다라고 느끼고 있는중이다. 그리고 깨달았다. 내가 직장에서도 계획하고 있었다는 걸...최소한 올해말까지 가능하다면 내년 상반기까진 기존부서에서 익숙한 일을 하며 버티기!! 그래서 그 곳에서 버티려, 내쳐지 않기 위해 참 열심히 일했었다. 남들이 볼때 그닥 좋아보이지 않은 업무임에도...그냥 그 일이 좋아서인냥... 내가 열심히 한 것에 목적이 있었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늘 되는대로 살아가는거지 라며 조금은 ..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