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킬러는 주문을 한 본인의 잠재의식의 반발과 불안을 그대로 눈앞에 드러낸다. 그런데 이것 역시 커단란 힌트다.
자신의 주문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문제없어."라고 대답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을 향해 전적인 신뢰와 사랑을 전하고, "커다란 변화와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는 갖추어졌어!"라고 다시 한번 당당하게 주문을 한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금요일부터 체력이 훅 떨어졌다. 생리를 해야하는데 예정일이 지나도 하지는 않고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생리통은 온 것 같다. 순간적으로 이게 나에겐 드림킬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갑은 다행히도 찾았다. 솔직히 쓴데가 없기 때문에 잃어버렸을거라곤 생각하진 않았다. 어디에 있는지 몰라 답답했을 뿐...
지갑, 물품 배달 실수, 그리고 체력이 훅 떨어진 지금....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답인지 모르겠다. 나에게도 우주님이 나타나서 명확하게 말해주었음 좋겠다.
맹희가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 운이 좋게도 건강검진때 발견을 했고 워낙 조그맣고 한쪽에만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동안 피곤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애를 셋을 키우는데 피곤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 그리고 의사선생님을 전적으로 믿는다고 했다. 서울까지 오기까지 부산대병원, 고신대병원을 가보고 혼자서 신촌에 세브란스를 다녀가고 그렇게 수술 날짜를 잡고 혼자 올라와서 수술을 받았다. 물론 입원날 저녁에 남편이 왔다. 옆에서 병간호를 하다가 주말동안 애를 보기 위해 내려간다고 했다.
나는 부산에 있는 지인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과정에서 힘든 것을 자연스레 의심없이 받아드린다. 그리고 그 안에서 최대한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다.
나의 경우 정말 혼자 사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그러나 나 또한 슬찬이와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다보니 노력하고 있다. 예전이라면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보류하는 것에 대해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다. 요즘은 살짝은 납득하고 있다. 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노력하는 것 그것이 내가 할 일인거 같다.
어젠 잼라이브에서 13천원 넘게 벌었다. 전에 벌어둔 2천원과 함께 출금신청을 했다. 그런데 밤에 꿈을 꿨다. 허름한 모텔방에 혼자서 2박을 하는 꿈...뭔가 행사가 있어서 일을 하고 저녁에 숙소에 들어갔는데 화장실이 너무 지저분해서 치우는 꿈이었다. 분명 행사는 잘 되었고 화장실 때문에 불쾌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 또한 나에게 드림킬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피곤해서 오늘 나오지 말까 하다 명동성당에 다녀왔다. 꽤 진지하게 오랜만에 미사에 참여한거 같다.
나의 잠재의식에는 늘 나혼자만 아등바등하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많은 듯 하다. 그런데 지금 집 같은 곳에 살고 싶은 것이 내 욕구이고 빚도 빨리 정리하고 돈걱정없이 살고 싶은 것도 내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수하고 있지만 한번씩 폭발할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다. 이때 나를 무너지게 만드는 모든 것이 나의 드림킬러가 아닐까 싶다.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지 나에게 좋은지는 여전히 어렵다. 그건 최후의 순간에 그때 그러지 말걸...그때 그러길 잘 했어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바라는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들어갈수밖에 없음을 믿고 흔들리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야겠다.
자신의 주문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문제없어."라고 대답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을 향해 전적인 신뢰와 사랑을 전하고, "커다란 변화와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는 갖추어졌어!"라고 다시 한번 당당하게 주문을 한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금요일부터 체력이 훅 떨어졌다. 생리를 해야하는데 예정일이 지나도 하지는 않고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생리통은 온 것 같다. 순간적으로 이게 나에겐 드림킬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갑은 다행히도 찾았다. 솔직히 쓴데가 없기 때문에 잃어버렸을거라곤 생각하진 않았다. 어디에 있는지 몰라 답답했을 뿐...
지갑, 물품 배달 실수, 그리고 체력이 훅 떨어진 지금....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답인지 모르겠다. 나에게도 우주님이 나타나서 명확하게 말해주었음 좋겠다.
맹희가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 운이 좋게도 건강검진때 발견을 했고 워낙 조그맣고 한쪽에만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동안 피곤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애를 셋을 키우는데 피곤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 그리고 의사선생님을 전적으로 믿는다고 했다. 서울까지 오기까지 부산대병원, 고신대병원을 가보고 혼자서 신촌에 세브란스를 다녀가고 그렇게 수술 날짜를 잡고 혼자 올라와서 수술을 받았다. 물론 입원날 저녁에 남편이 왔다. 옆에서 병간호를 하다가 주말동안 애를 보기 위해 내려간다고 했다.
나는 부산에 있는 지인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과정에서 힘든 것을 자연스레 의심없이 받아드린다. 그리고 그 안에서 최대한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다.
나의 경우 정말 혼자 사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그러나 나 또한 슬찬이와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다보니 노력하고 있다. 예전이라면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보류하는 것에 대해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다. 요즘은 살짝은 납득하고 있다. 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노력하는 것 그것이 내가 할 일인거 같다.
어젠 잼라이브에서 13천원 넘게 벌었다. 전에 벌어둔 2천원과 함께 출금신청을 했다. 그런데 밤에 꿈을 꿨다. 허름한 모텔방에 혼자서 2박을 하는 꿈...뭔가 행사가 있어서 일을 하고 저녁에 숙소에 들어갔는데 화장실이 너무 지저분해서 치우는 꿈이었다. 분명 행사는 잘 되었고 화장실 때문에 불쾌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 또한 나에게 드림킬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피곤해서 오늘 나오지 말까 하다 명동성당에 다녀왔다. 꽤 진지하게 오랜만에 미사에 참여한거 같다.
나의 잠재의식에는 늘 나혼자만 아등바등하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많은 듯 하다. 그런데 지금 집 같은 곳에 살고 싶은 것이 내 욕구이고 빚도 빨리 정리하고 돈걱정없이 살고 싶은 것도 내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수하고 있지만 한번씩 폭발할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다. 이때 나를 무너지게 만드는 모든 것이 나의 드림킬러가 아닐까 싶다.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지 나에게 좋은지는 여전히 어렵다. 그건 최후의 순간에 그때 그러지 말걸...그때 그러길 잘 했어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바라는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들어갈수밖에 없음을 믿고 흔들리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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