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무조건행복-꿈수기의 인생공부 진행중!!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 첫 생각 처음은 늘 설렌다. 그러나 그 처음을 맞이하기 전까지의 불투명한 상황을 참 싫어했다. 그 과정이 없으면 처음 또한 없는 것인데... 조직개편으로 부서이동에 업무가 바꼈다. 기존에 하던 업무 중 하고 싶은 업무를 선택해서 자진해서 부서를 이동했다. 기존에 같이 있던 팀에서 혼자만 나온 것이다. 이럴때보면 나도 참 냉정하단 생각이 든다. 20일이 지난 지금 내 선택이 나에겐 옳았다고 확신한다. 새 부서에서 업무는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지만 나에게 필요한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처음 2주간은 정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다. 야근도 자주하고 뭔가 정리될때까진 집에 가고 싶지 않을정도로 내가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를 또 한번 느꼈다. 바쁘게 정신없이 일을 하다보면 내가 참 열심히 산다고 느낀다.. 더보기 2018년 블로그수입 처음 시작할때 어느 정도 돈을 벌 수 있을거 같음 직장을 그만두고 해야지 했었다...그런데 1년에 3~4만원~ㅋㅋㅋ 요즘 바쁘기도 하고 돈생각만 하다보니 여기 쓸 글이 별로 없어 잘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매일 100원씩 꾸준히 벌어주고 있으니 고마울 따름이다~ 업무가 정리되고 나면 다시 시작해야겠다~ 더보기 2019년 새해를 계획하는 마음보기 명상 @준비물 : 종이, 2가지색 펜 1. 우선 x축, y축을 그린다. X축은 내 삶의 시간, y축은 행복도, 내적성장 2. 지금 내 삶의 행복도에 점수을 찍고 시기별로 점을 찍어본다. 그 점을 연결하면 나의 행복도 그래프가 된다. 3. 다른색 볼펜으로 시기별로 사건을 떠올려보고 내적성장의 점수를 매겨본다. 그리고 연결해본다. 4. 현재나이에 행복도와 성장점수를 80점 이상으로 표시한다. 5.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본다. 그것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적어본다. 오늘은 대축일이라 7시에 명동성당에 갔다. 새벽미사는 없었다. 그래도 왔으니 대성전에 앉아 이 명상을 하고 왔다. 2019년을 어떻게 살 것인가. 나한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금은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반가워, 2019년!! 올해도 잘.. 더보기 PMC:더 벙커 잼라이브 무료 예매권에 당첨됐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봤다. 영화를 보고 나니 꽤 잘 만든 영화 같다. 신문에서 실험적인 시도를 했다고 봤는데 제한된 공간 속에서 지루하지 않게 잘 그린 듯 했다. 약간의 허무맹랑하기도 하지만 현재 국제정세도 잘 그렸고 외국배우들과의 연기호흡도 꽤 멋졌다. 이런 영화를 한국에서 만들 수 있다는 자체가 살짝 감동이었다. 몇년새 확 발전했다는 느낌!! 돈 주고 보라고 했다면 솔직히 안 봤을 듯 하다. 하정우에 이선균이라니 믿을만 한 영화가 나왔구나 싶지만 액션 자체를 즐기지 않다보니~ 게임을 한판 한 듯한 느낌이었고 생존을 위한 배신 아닌 배신이 난무하는 전쟁 속의 표현들이 저렇게까지 해서 살아야 하나 하는 느낌을 주는 것들이 있다. 우리나라 감독이 만든 우리나라 .. 더보기 잼라이브 캡쳐이벤트 응모 <내안에그놈> 미쓰와이프도 재밌게 봤었는데 비슷한 장르의 영화를 또 만든 감독님~ 박성웅의 연기는 분명 믿을만할텐고 라미란도 엄청 웃길 것만 같다. 이미 웃고 있다!! 란 표현대로 정말 재밌으면 좋겠고 당첨돼서 무료로 보고 싶다~ 더보기 [마보]2018년 마무리 1. 스스로에게 감사 2. 내 주변에 감사 3. 2018년 한해동안 일어난 일에 대한 감사 4.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 더보기 요즘의 나 아주 잡다하게 이것저것 보고 있다. 12월은 업무가 바빠서 여유가 없지만 최근 몇달간을 돌이켜보면 책이나 유튜브 강의를 집중해서 듣고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고 깨닫는 그 과정이 참 좋다. 어제는 간만에 팬텀싱어 '라비타' '필링' 등등의 노래를 들었다. 한동안 가요에 빠져있을땐 이 음악들이 잘 안 들어왔다. 일상이랑 너무 동떨어진 예술 같다고나 할까. 좀더 잠잠하고 싶은데 풍부한 성량조차 소음 같았다. 요즘 일상이 너무 바쁘니 오히려 이럴땐 여가때도 정신을 쏙 빼놓을 수 있는 것들이 나에겐 맞나보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삶의 과제가 아닌가 싶다. 최근에 읽었던 의 내용을 보다보면 파견사원으로서의 낮의 삶과 호스티스로서의 밤의 삶에 경계를 두고 두가지의 생활이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않게 노력.. 더보기 차드맹탄 <행복을 훈련하라> 최인철교수님 강의를 검색하다 전에 본 마음 vs 몸 편에 같이 등장한 듯한 '차드맹탄'의 강의. 유정은 마보지기를 통해 몇 번 들어본 적 있어 궁금함에 들어보았다. 목소리톤이나 영어발음이 아주 명쾌했다. 자신감이 넘치고 따뜻한 목소리...차드 맹탄을 통해 영어공부를 해도 좋겠단 생각이 문득 들 정도로 마음에 드는 톤이었다. 최인철교수님, 유정은마보지기, 차드맹탄까지 전에는 모르고 관심도 없던 분야의 사람들을 알게 되는 재미가 쏠쏠한 밤이다. 더보기 오늘의 노래-김동률 <노래> 학창 시절 김동률을 참 좋아했었다. 중학교때 라디오를 듣고 을 알게 되고 을 알게 되며 참 멋지다고 생각했었다. 20대 초반까지도 를 참좋아했었는데 그즈음 아마도 휘성을 좋아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친한 직장동료가 아직도 김동률을 아주 좋아해 콘서트도 가고 앨범이 나올때마다 카톡 프로필이 떠있어 다시 들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한동안은 음악을 듣는 내내 뭔가 불편했다. 첫 생각은 '조금도 성장하지 않고 예전 그대로'란 불만이었다. 아마도 나는 이렇게 세상의 때가 묻었는데 여전히 순수해보이고 아름다운 노래만 하고 사는 듯해 부러워서였을 듯 하다. 가사도 솔직히 유치하다 생각했다. 대신 아빠가 된 유희열, 윤종신, 이적을 좋아했다. 그럼에도 요즘 한번씩 듣고 있다 오늘 이 의 가삿말이 귀에 꽂혔다. 그리.. 더보기 최인철 <굿라이프 심리학>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