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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블로그시작한지2년

[월급재테크연구]부수입-앱테크 월급은 늘 똑같다. 기본이 절약이라 해도 모을 수 있는 돈은 한계가 있다. 그러다보니 부수입에 대해 궁금했다. 사람들은 어떻게 부수입을 만드나 보니 앱테크란 글이 보였다.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할 수 있어 보여 사람들이 추천해놓은걸 이것저것 다 깔아봤다. 그러나 인터넷쇼핑조차 익숙하지 않은 나에겐 엄청나게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것으로만 추렸다. 아무리 재테크가 중요하다고는 하나 돈 때문에 일상이 어그러진다면 나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는 듯 하다. 1. 출석체크 지영쌤은 다이아몬드통장에 10만원을 넣고 자신이 하고 싶은 곳에 쓰라고 했다. 내가 특별히 하고 싶은게 없다보니 그걸로 금테크를 해볼까 싶어 열심히 '아시아골드'에 출석체크 중이다. 10일 출석하면 500포인트를 준단다... 더보기
[YMCA교육자료]특별한대화법-하브루타 더보기
좋은글한모금-진보 중인 신의 작품 신이 있다는 것을 믿기로 결심하고 난 후 한번씩 생각해보았다. 신이 보시기에 나는 어떨까...나를 보고 뭐라고 해주실까...이런저런 생각 끝에 이 정도면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다고 느꼈다. 신이 있다고 확신하면 확실히 사는게 편하다. 분명 내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시련을 주신다는 것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시련이 그저 고통이 아닌 성장의 과정이란 것도 느낄 수 있다. 더보기
오늘의 노래-말하는대로 어제 YMCA에서 부모교육을 들었다. 유대인들의 자녀교육과 말하기에 대해서, 그리고 각 반에서 반모임으로 각자의 생각과 방식을 자유롭게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에게 육아란 끊임없는 자기성찰의 시간으로 나 자신을 키우는 시간이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커질 수록 슬찬이에 대한 불안이 낮아지고 슬찬이도 믿을 수 있게 된다. 이 노래는 처음 나왔을때부터 좋아했다. 유재석을 참 좋아했고 노래 만드는 과정에서 이적이 유재석과 인터뷰하며 유재석의 말을 바탕으로 만들었던 과정을 봤고 유재석이 무명일때부터 국민mc로 되는 과정을 다 봐왔기에 더욱 감동적이었고 그 당시 유독 희망이 없어보였던 청춘들을 위로하는 두 사람이 참 멋졌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마음에 남았던 구절이 '한번도 미친듯이 달려든 적이 없었.. 더보기
좋은글한모금-자신이 생각하는 옳은 일을 하라 한동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옳을까에 대해 참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묻고 싶진 않았다. 대부분 자신들이 정한 답을 기준으로 말을 해주다보니 나에겐 맞진 않는 답 같고 결국 내가 틀린(?!)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의심이 쌓이면 살아가는 일이 힘들다. 나는 왜 이럴까...내가 그렇지 뭐...나는 원래 그래 등등의 변명이 들어가는 것 같다. 자기 자신에게 맞는 답은 자신이 알고 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라...그렇게 우리는 정답을 만들어 가며 살아간다. 더보기
[MKTV]지영쌤의 리얼돈공부 2강-통장쪼개기 이번 강의 역시 알찼다. 통장 쪼개기 하고는 있지만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나도 지출과 대출상환에 대해서도 블로그에 글도 써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 책도 읽어보고 싶어 유튜브에 처음으로 댓글을 달았다. 더보기
좋은글한모금-내부에서 나오는 빛 이 말에 동의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 힘들다는 걸 알고도 유쾌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듯 하다. 본인이 힘든것조차 모르고 산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몸이 힘든지 마음이 힘든지 알고 추스리고 유쾌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진정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축복의 계절, 가을 가을은 정말 축복인 듯 하다. 일요일 외출 후 집으로 가는 길, 가로수 단풍이 너무 이뻤다. 그 이후로는 집 근처에 나무들밖에 안 보였다. 어딘가로 단풍구경을 굳이 가지 않아도 되겠단 생각이 들만큼~ 아마도 매 가을마다 이렇게 아름다웠을 것이다. 그동안 나는 늘 겨울 같은 마음과 시선으로 모든 계절을 견디고 있었던 듯 하다. 계절을 뜻하는 철...난 철 들고 싶지 않았다. 그저 아이처럼 순수하게 살아가고 싶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소중한 것이라 생각해 그런 것들을 찾아 헤맸다. 이제는 정말 방황을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에 맞춰 철들어 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더보기
좋은글 한 모금-그저 행복을 느껴라 아침에 살짝 짜증이 날 일이 있었다. 그냥 맘을 고쳐 먹고 생각을 정리하고 오늘도 글 하나 읽고 하루 시작하자며 책을 여는 순간 나에게 꼭 필요한 글이었다. 더보기
좋은 글 한 모금-연민vs무관심 나는 사랑의 가장 큰 감정이 연민이라는 말에 공감하고 있다. 아마도 이동진영화평론가의 책에서 본 글인 듯 하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사랑의 반대말이 무관심이란 말을 많이 들었다. 연민, 관심 모두 사랑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꽃에 물, 빛 등을 너무 많이 줘도 잘 자라지 못하듯 사랑 또한 연민도, 관심도 너무 많이 주면 제대로 전달되지 못 하는 듯 하다. 어릴땐 적당히란 말을 참 싫어했는데 적당히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