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무조건행복-꿈수기의 인생공부 진행중!!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미사]1월5일 주님 공현 전 금요일 아시아 나라들에서 그리스도인과 다른 소수 종교 신자들이 종교 생활의 자유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올곧은 이들에게는 어둠 속에서 빛이 솟으리라. 주님은 너그럽고 자비로우며 의로우시다. 요한 사도는, 말과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하자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필립보를 제자로 부르시고, 나타나엘에게,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말씀은 이것입니다. 곧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악마에게 속한 사람으로서 자기 동생을 죽인 카인처럼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가 무슨 까닭으로 동생을 죽였습니까? 자기가 한 일은 악하고 동생이 한 일.. 더보기 감기&역류성식도염 한약을 먹고 있어도 두드러기는 계속 비슷했다. 한달 먹고부터 축 처지는 기운을 잡은 듯 했다. 그래서 몸까지 버틸 수 있겠다 싶었다. 지난주부터 목이 칼칼하더니 자려고 누우면 기침이 나오고 통증이 느껴지고 두드러기가 심해졌었다. 안 되겠다 싶어 집앞 병원에서 처음엔 감기약만 지어먹었다. 두드러기가 살짝 들어갔다. 그리고 증상을 설명드리니 역류성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이라며 가래약과 함께 처방해주셨다. 그리고 지금 두드러기가 거의 없다. 나을때가 되어서인지 그간 한약을 먹어선지 비타민을 먹어선지 밀크씨슬을 먹어선지 잘 모르겠다. 너무 축 처지지 않게 적당히 활동을 하고 잠을 잘 자고 먹는걸 잘 챙겨먹는게 엄청 중요한 듯 하다. 더보기 [매일미사]1월4일 주님 공현 전 목요일 아시아 나라들에서 그리스도인과 다른 소수 종교 신자들이 종교 생활의 자유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처음 시간이 생기기 전, 말씀은 하느님이셨네. 그 말씀이 세상의 구원자로 태어나셨네. 요한 사도는, 의로운 일을 실천하지 않는 자는 모두 하느님께 속한 사람이 아니며,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도 그렇다고 한다(제1독서).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는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하고 말한다(복음). @제1독서 자녀 여러분, 아무에게도 속지 마십시오.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이는 그분께서 의로우신 것처럼 의로운 사람입니다. 죄를 저지르는 자는 악마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마가 한 일을 없애 버리시려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 더보기 [매일미사]1월3일 주님 공현 전 수요일 아시아 나라들에서 그리스도인과 다른 소수 종교 신자들이 종교 생활의 자유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암흑의 땅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치네. 요한 사도는,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며, 그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는다고 한다(제1독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하고 말한다(복음). @제1독서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의로우신 분이심을 깨달으면,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 더보기 슬찬이의 일상 요즘 슬찬이는 정말 무난한 듯 특별하게 잘 자라주고 있다. 난 슬찬이가 나와 같은 어린시절을 보내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나도 모르고 지났기에 견딜 수 있었지만 마음 속으로 독을 품고 그 독이 스스로를 갉아먹고 힘들게 했었다는 것을 지나고나니 알았던 것이다. 물론 그 독이 때론 약이 되어 내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 견디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스스로는 잊고 싶고 현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은 시절이었다. 나는 슬찬이가 하루하루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했고 그 결과 슬찬이는 슬찬이의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고 나만 잘 하면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었다. 그리고 몇 개월 사이에 슬찬이는 너무나 밝.. 더보기 [매일미사]1월2일 화요일 (백)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아시아 나라들에서 그리스도인과 다른 소수 종교 신자들이 종교 생활의 자유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바실리오 성인은 330년 무렵 소아시아의 카파도키아 체사레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와 조모, 누이 마크리나, 동생 니사의 그레고리오 주교와 세바스테아의 베드로 주교가 모두 성인일 만큼 영광스러운 가문의 출신이다. 은수 생활을 하기도 한 바실리오는 학문과 덕행에서 특출하였다. 370년 무렵 체사레아의 주교가 된 그는 특히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싸웠다. 바실리오 주교는 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특히 그의 수도 규칙은 오늘날까지도 동방 교회의 많은 수도자가 따르고 있다. 379년 무렵 선종하였다. 그레고리오 성인 또한 330년 무렵 바실리오 성인과 같은 지역의 나지안조 근처에서 태어났다. 그는 동료 바.. 더보기 올해의 목표-성경읽기와 아침저녁기도 올해부터 몇년간 긴축모드로 살아갈 생각을 하다보니 돈 안 들고 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가 신앙생활인 듯 하다. 주일미사에 가면 봉헌금이 들고 매달 교무금이 나가지만 직업이 있음에,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정도는 하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늘 생각해왔던 성경읽기에 올해는 도전해볼까 한다. 내가 더 단단해지는 2018년이 되면 좋겠다. 더보기 2017년의 결산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게 돈을 벌 목적이었다. 애드센스에 도전하다 결국 포기하고 어찌어찌 딴 방법으로 광고를 달았고 별 신경쓰지 않고 내가 쓰고 싶은, 내가 다시 읽고 싶은 글들을 써왔다. 이렇게 내 삶을 기록하고 기억했을뿐인데 뜻밖의 수입도 생겼다. 2017년 12월까지 500개의 글을 썼고 29650원이란 수익도 발생했다. 2018년은 3만원을 목표로 또 열심히 살아가봐야겠다. 더보기 안녕, 2017 올해는 나에겐 정말 뜻깊다. 나를 다시 찾았다. 존재하는 나, 타인에게 보이는 나, 바라는 나를 일치시킨 듯 하다. 이렇게 지금 있는 내가 그냥 나인 것이다. 좀더 심플해졌고 명쾌해졌다. 하고 싶은것과 해야하는 것이 일치되었고 그안에 힘듦을 기꺼이 수용하는 마음이 되었다. 종종 생겨나는 화는 즉시 표현할 줄 알게 되어 마음 속에서 꽁하지 않고 뒷북치지 않게 된 듯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을 얻은 해이다. 그동안 옆에 있어준 친구들과 가족들이 다시 보이고 진심으로 그들에게 감사하게 되었다. 생각지도 않은 로또 선물과 카드...이런 새로운 만남들도 생기고 올해 맺은 인연들 중엔 소중하지 않은 인연이 없다. 로또는 비록 꽝이지만 나는 충분히 부자다. 한 해를 열심히 살아낸 나 자신이 기특하며 고맙다. 20.. 더보기 [매일미사]12월29일 (백) 성탄 팔일 축제 제5일 노인들이 가족과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지혜와 경험으로 신앙을 전수하고 다음 세대를 가르치도록 기도합시다.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요한 사도는, 빛 속에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어둠 속에 있는 자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의 부모는 아기를 받아 안고 하느님을 찬미하며, 이 아기는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리라고 한다(복음). @제1독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면, 그것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나는 그분을 안다." 하면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쟁이고, 그에게는 진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그분.. 더보기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