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을 먹고 있어도 두드러기는 계속 비슷했다. 한달 먹고부터 축 처지는 기운을 잡은 듯 했다. 그래서 몸까지 버틸 수 있겠다 싶었다. 지난주부터 목이 칼칼하더니 자려고 누우면 기침이 나오고 통증이 느껴지고 두드러기가 심해졌었다. 안 되겠다 싶어 집앞 병원에서 처음엔 감기약만 지어먹었다. 두드러기가 살짝 들어갔다. 그리고 증상을 설명드리니 역류성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이라며 가래약과 함께 처방해주셨다. 그리고 지금 두드러기가 거의 없다. 나을때가 되어서인지 그간 한약을 먹어선지 비타민을 먹어선지 밀크씨슬을 먹어선지 잘 모르겠다.
너무 축 처지지 않게 적당히 활동을 하고 잠을 잘 자고 먹는걸 잘 챙겨먹는게 엄청 중요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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