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경쓰기하러 굿뉴스 들어갔다 본 이벤트~11월22일부터 100일간 한단다. 성경은 그냥 궁금해서 읽고 있는중이다. 끝까지 읽으면 삶에 대해 좀더 가벼운 태도로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친한 언니는 신이 있는데 이런 세상이란게 암울해서 오히려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더욱 편하단다. 반대로 나는 그래도 신이 있다고 믿는게 더 편하고 슬찬이가 나의 아들이지만 하느님께서 잠시 보내준 선물이자 언젠가 다시 세상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생각하니 더욱 귀하게 고맙게 생각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고 좋다. 만약 아이없이 혼자 계속 살아간다면 나 또한 종교가 절실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것 같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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