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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블로그시작한지3년

중도금대출 신청

어머니 명의로 청약이 된 아파트의 계약금과 1차 중도금 마련을 위해 부천 집을 팔게 되었었다. 중도금대출 안내문을 받기 전까지는 그냥 1차 중도금을 낼 생각이었다. 어머니는 특별한 소득이 없어서 대출하려면 뭔가 까다롭고 귀찮을 것만 같아서였다.

안내문을 받고 보니 노령연금을 받을 경우 서류가 적혀있어 은행에 전화해보니 우선 넣어보라고 해서 해당일에 맞춰 서류를 준비해서 방문했다. 청약을 넣을때부터 내가 어머니 공인인증서를 관리하고 있어서 민원24시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대부분 인터넷으로 발급받고 어머니께는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 기초노령연금수급통장 사본을 부탁드렸다.
그리고 현장 가는날 스마트뱅킹으로 비대면통장개설을 했다. 이전에 해라고 되어있었는데 깜박했었고 깜짝 전화로 문의하니 당일도 가능하다고 했다. 11월5일쯤 약정을 해야하니 그전까지만 하면 된다고 했다.
그리고 소득 때문인지 보통 3억8천 넘게까지 나오는데 어머니는 3억7천5백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그렇게 중도금대출신청을 해두고 집에 와서 어머니통장 전자금융신청도 했었지만 전자금융신청까진 필요 없었다.

그리고 오늘 약정도 마무리했다. 안내문에 따라 하나씩 해보면 쉽게 할 수 있었다.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나는 무이자이지만 원금에 대해선 매달 갚아야 하는줄 알았다. 그런데 월 어느정도 상환인지 전혀 나와있지 않고 만기일시상환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중도금대출은 입주할 때 갚고 담보대출로 전환해야 하는 듯 하다. 이렇게 하나씩 또 배운다. 1월에 우리 명의로 전매하고 또 조금씩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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