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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블로그시작한지2년

2018 여름휴가-가족여행 1일 무주

아침 7시에 출발해서 무주로 왔다. 휴게소에 들러 우동도 먹고 도착한 시간은 10시30분~

자는채로 실려와선 하루종일 잘 놀고 별천문과학관에 들러 숙소로 돌아와선 뻗어잤다.
점심식사를 하러 간 시간이 딱 점심시간이어 너무 사람이 많아서 불편하게 먹었다. 그래도 맛있어서 좋았다로 기억하기로...담에 또 갈 수 있지만 너무 붐빌 시간은 피하고 싶다.
곤도라는 겨울에 버스투어 온 적이 있었는데 눈꽃이 너무 이뿌다고 기억했었다. 여름도 멋지고 봄, 가을도 좋을 것만 같다.
별천문과학관은 오늘 구름이 너무 많아서 볼 게 별로 없었고 8시에 도착했는데 3D영상 시간도 종료되고 볼게 많진 않았다.

우연히 가게된 구천동계곡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다음엔 여러팀이 같이 와서 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숙소는 무주리조텔~관광호텔로 등록되어 있어 정가였다. 슬찬이 추가비용을 포함해 115000원~성수기에 이 정도면 참 만족스럽고 시설은 좀 좁은듯 하나 하루 머물기엔 충분히 좋다.
4박5일 예산을 숙박 교통을 제외하고 8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행지에서의 돈감각은 무뎌지는 것 같지만 물가가 정말 오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