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삶에 치우치다보면 오늘 날씨가 어떤지조차 잊고 살때가 많다. 비가 오는 날 슬찬이와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며 조금은 불편하지만 이렇게 큰 슬찬이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순간순간 욱할때도 많지만 이제 내가 슬찬이를 진짜 인격체로 인정하고 믿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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