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지금, 여기 무조건 행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언 22장 성경을 읽다 가장 의아하면서도 이게 보편 진리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인간이 살아가며 결국 추구하게 되는 것이 '부와 명예와 생명'이구나... 셋 다 그리 중요하지 않다 생각했었다. 어쩌다보니 지금 무지 신경쓰며 살게 된다. 적당한 선... 어디까지 추구해야 하는지도 성경에 나올지 궁금하다. 더보기 [여행]곡성 맹희네가 끝까지 같이 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자연을 보며 여유를 즐기고 20대때 내가 좋아하던 방식의 여행을 다시 할 수 있어 참 좋다!! 더보기 오늘의 글-사유보다 존재가 먼저 꽤 오랫동안 왜 살아야 하는가에 의문을 가졌다. 죽음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삶을 선택했다고 착각했었다. 삶은 선물이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 왜가 아닌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명확하게 하는게 중요하다. 괴로워하며 살 것인가 즐거워하며 살 것인가 앞으로는 생각을 조금은 더 줄이고 삶에 몰입하며 즐겁게 살아가길 바란다. 더보기 코헬렛 12장 내가 경계해야하는 생각에 대한 글이 적혀있다. "책을 많이 만들어 내는 일에는 끝이 없고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은 몸을 고달프게 한다." 12장으로 코헬렛을 마무리하며 주요내용은 불행이 닥치기 전에 깨닫자!! 그리고 소중하게 귀히 여기자. 나는 주어진 내 삶에 최선을 다할 뿐 모든 판단과 심판은 하느님께서 하심을 잊지 말자!! 더보기 오늘의 글-욕구, 욕망, 탐욕 난 개인들이 알아서 잘만 하면 사회는 저절로 잘 돌아간다고 믿는 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욕구, 선택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가정이, 사회가, 울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울타리의 범위 안에서 맘껏 허용되며 또한 제한 되는것이 생각보다 꽤 많았다. 슬찬이에게도 가르친다. 내가 좋은건 보통 남도 좋아하고 내가 싫어하는건 보통 남도 싫어한다고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걸 하다보면 얼떨결에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다고 피해를 끼쳐다는 것을 알게 되면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하지 말란게 아니다. 가급적 피해를 끼치지 않는 방향으로 난 욕구를 절제하며 살아왔지만 그 욕구를 절제하는 것 또한 본인 마음으로 기꺼이가 되어야 .. 더보기 오늘의 글 이기려는 마음이 없다면 어디서 누구와 사회생활을 해도 긴장하거나 초조해할 필요가 없다. 경쟁하고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 과보를 받으면 된다. 이왕 받는 거라면 기꺼이 받겠다는 마음을 내면 괴로움이 덜 할 수도 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7월에 휴직을 하느냐 계속 일을 하느냐이다. 계속 일을 하면 승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순간 마음에 내키지 않지만 억지로 끌려가는 순간이 생길 것만 같은 불안감이 있고 휴직을 하면 다시 승진을 위해 자리잡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것만 같은 불안감이 있다. 결론은 나는 언젠가 승진은 하고 싶다. 너무 늦진 않게... 휴직은 내년 7월까지만 가능하다. 그 이후엔 더이상 쓸 수 없다. 우선 일을 해보되 영~못 견디겠다 싶으면 휴직하면 된다.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되는데.. 더보기 [영화]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어제 저녁 너무 일찍 잤다. 아마 8시반쯤~ 11시쯤 깨서 다시 자려하였으나 다시 잠이 오지 않아 무료영화 한편 봤다. 솔직히 내용은 전체적으로 빤하다. 그리고 이탈리아 남부는 언제나 멋지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 풍경들이 영상으로 보는 것만으로 뭔가 만족을 주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이런 역에 참 잘 어울리고 여주인공은 참 사랑스럽다. 참 좋은 사랑 많은 엄마~ 여자로 또 사랑하며 살아갈 그녀를 응원하다. 모든 장면 중 가장 좋았던 건 이 순간이다. 바람이 난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에 내연녀와 함께 오고 술 때문인지 질투에 눈이 멀어선지 엄마에게 거칠게 대한 아버지에게 주먹을 날린 아들 물장구치며 서로 위로해주는 엄마와 아들~ 언젠가 나도 화가난 아들을 가볍고 위트있게 위로할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다.. 더보기 [가톨릭성경]코헬렛 10장 코헬렛서는 진짜 재밌다. 성경에 이런 구절이...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사람들은 즐기려고 음식을 장만한다. 술은 인생을 즐겁게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돈이 해결해 준다." 나는 돈을 좀 우습게 알았었다. 필요하면 벌면 되는 것...정도로 늘 생각해왔었다. 그러다보니 지금 정도였다. 내가 돈을 세상사에서 꼭 필요한 것... 소중히 생각하고 감사하는만큼 나에게 모이고 돌아온다는 것을 이제 이해한다. 그리고 코헬렛서를 읽다보면 나의 기본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불합리한 것이 많더라도 악법도 법임을... 임금을 따라야 함을 느끼게 해주는 구절이 많다. 지금은 내가 때를 기다리며 힘을 기르고 성장하는 시간임을 느끼게 해준다. 더보기 오늘의 글-진정한 성공이란 그리고 고독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성공하고 싶은가에 깊이 들어가면 결국 행복하고 싶어서가 가장 큰 이유인 듯 하다. 나 또한 그렇다. 아마 예전에도 글을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안락한 집, 웃음꽃 피는 가족들~ 주말드라마에서 볼법한 화목한 가정이었다. 그리고 성공은 냉철하고 사람보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만 이룰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행복과 성공은 양립할 수 없다고 꽤 오랜 시간 생각했었다. 그 둘중 나는 성공보다는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하곤 했었다. 그러다 블로그를 하고 꽤 오랜 시간 생각의 끝에 나는 나의 기준에 적당한 성공없이 절대 만족하지 못함을 알았다. 보통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들 그 것이 다른 사람들이 꿈꾸기 때문인지 자신의 욕구 때문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나 또한 적당한 .. 더보기 코헬렛 9장 코헬렛서가 좋은 점은 너무나 공감가게 그리고 쉽게쓰여져있다는 것이다.성경이라고 말을 하지 않으면 성경에 이런 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만 같다.읽다보면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 참 많다.오늘 또한 1자~8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어차피 우리의 운명은 죽음으로 정해져 있음으로살아있는동안 즐겨라!!9장 중 가장 마음에 와닿은 단어는"희망"이다.산 이에게는 모두 희망이 있기에 죽은 사자보다 산 개가 낫다는 말이 확 와닿았다.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그리고 또하나가난한 이의 지혜에는 누구도 귀 기울이지 않았다고 한다.분명 더 들을 가치가 있음에도...가난한 이를 그대로 가난하게 두신 것도 과연 하느님의 뜻이었을까의문이 들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