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v에서 혜민스님께서 광고하시는 코끼리를 알게 되어 몇개 들어보다 괜찮은 듯 해서 1년 신청을 했다. 예전에 마보와 비슷한 듯하면서도 여러가지 코스들과 전문 성우의 목소리가 너무도 편하게 느껴져서 하루 최소 1개씩은 꾸준히 들어보려 노력하는 중이다.(결국 29000원만큼은 듣겠다는 마음ㅋ)
그중 결국 내 마음을 끄는 것은 역시 '성장'이다.
나는 지금보다 나은 나를 원한다는 것을 부쩍 느끼는 요즘이다. 지금도 꽤 만족한다 생각하지만 늘 뭔가 부족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뭔가 모를 허전함과 불안함, 불편함을 느끼는 듯 하다.
1강. 자각과 자아성찰
하루 30분씩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는 말씀, 낯선 사람과 하루 30분씩 만나 대화할 때의 어색함을 생각해보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
누군과와 인연이 될때의 들이는 시간과 노력만큼 진정한 나를 알아가기 위해 그 정도의 시간은 스스로에게 주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자아실현!!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여 충만한 느낌으로 오롯히 존재하는 것!!
결국 내가 이 과정을 선택한 것도 결국 자아실현이 목표였단 걸 깨달았다. 솔직히 자아실현이란 말에 대해 그닥 관심을 갖지 않았다. 뭔가 대단한 성공이라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전하기 위해 희생과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만 가능한 것이라 생각해왔다. 그렇게 할 만큼 나는 끈기도 없고 자신도 없기 때문에 시작해볼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던 듯 하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것...이 또한 성장의 과정이란 것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내가 되자!! 그리고 다시 일어서서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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