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들어갈 생각을 하고보니 또 1억이 아쉬웠다. 들어가서 살집은 월세로 들어가면서 보증금을 최대한 낮춰 목돈을 마련할 생각이었는데도...게다가 서울은 대출규제도 심해서 실거주로 들어갈 수도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1억을 만들지 하며 전투적으로 모든 청약에 넣어보기로 했다.
어머니께서 몇년 동안 넣으신 청약통장이 있는데 가점은 40점 초반이었다. 내가 몇년간 가지고 있던 통장은 2013년에 마곡 분양가가 1700인 것을 보고 너무 비싸다며 청약보다 급매를 사겠다면 없앴었다. 그리곤 이제 다시 1년짜리 겨우 18점의 가점. 낮은 점수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중도금대출이 되는 가능한 청약은 다 넣기로~
6월초 부개역하늘채는 떨어졌고 동도센트리움까치울숲은 어머니꺼로 됐다.
이제 문제는 돈이다.
원하는 가격에 팔 수 없다면 우선은 전세를 주고 가져가볼까도 생각하고 있다. 서울에 똘똘한 한 채를 살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면 요렇게 2채를 가지고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요즘 나는 도전할 뿐이고 결과는 나의 영역이 아니란 생각을 많이 한다. 모든 결과에 이유가 있음을 깨닫고 늘 나에겐 잘된 일로 받아드리다보면 결국은 결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는 걸 믿는다.
어머니께서 몇년 동안 넣으신 청약통장이 있는데 가점은 40점 초반이었다. 내가 몇년간 가지고 있던 통장은 2013년에 마곡 분양가가 1700인 것을 보고 너무 비싸다며 청약보다 급매를 사겠다면 없앴었다. 그리곤 이제 다시 1년짜리 겨우 18점의 가점. 낮은 점수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중도금대출이 되는 가능한 청약은 다 넣기로~
6월초 부개역하늘채는 떨어졌고 동도센트리움까치울숲은 어머니꺼로 됐다.
아마도 43점 최저가점으로 경쟁를 뚫고 된 게 아닌가 싶다.
숲세권이란 말이 참 좋았고 서울과 가까운 것도 참 좋았다. 집이 제일 편하고 좋다라고 느끼는 요즘 슬찬이가 좀더 크면 들어가서 살아도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다.
게다가 복층형 구조라는 점이 뭔가 예전에 꿈꾸던 다락방 같기도 하고 북까페 공간을 조성하고 싶단 욕구와 딱맞아떨어졌다.
이제 문제는 돈이다.
1차로는 친언니와 친한언니에게 부탁을 했다.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내놓을 예정이다. 내년 2월20일이 지나야 매매가 되지만 혹시나 등기는 그때하고 미리 들어와서 살고 싶은 분이 있다면 미리 빼줄까도 생각하고 있다.
원하는 가격에 팔 수 없다면 우선은 전세를 주고 가져가볼까도 생각하고 있다. 서울에 똘똘한 한 채를 살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면 요렇게 2채를 가지고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요즘 나는 도전할 뿐이고 결과는 나의 영역이 아니란 생각을 많이 한다. 모든 결과에 이유가 있음을 깨닫고 늘 나에겐 잘된 일로 받아드리다보면 결국은 결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는 걸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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