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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블로그시작한지3년

첫번째 챌린저스-하루 한번 하늘보기

10만원을 걸었을땐 도박이었던 것 같다. 혹시나 못 돌려받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강박적으로 하루 시작을 하늘 사진찍기부터 시작했다. 처음엔 이거 나랑 안 맞단 생각을 했다. 돈을 잃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불안도가 커졌다. 그러다 문득 하늘을 보고 느낀 것이 참 오랜만이다는걸 알았다. 날씨가 좋을때마다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2주간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또 좋았다.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수단으로 이런 작은 성취 참 좋은 듯하다. 게다가 850원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