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우연히 <더팬>이란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유희열이 나와서 재밌게 보려고 하는데 슬찬이가 와서 한곡만 제대로 들을 수 있었다. 그 노래가 바로 엘로 오민혁이 직접 나와 부른 <오사카>였다.
솔직히 그 무대에선 보아의 말처럼 엄청 매력있진 않았다. 긴장한 탓인지 가사 실수까지~
개인적으로 그런 인생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무대에서 실수하지 않고 제대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노래가 약간 머릿속에 맴돌아 궁금해서 오늘 검색해서 여러번 들었다. 요즘 내가 듣는 노래와는 확연히 다르다. 가사가 들리긴 하는데 나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음과 박자를 갖고 논다는 느낌이 드는 곡이었다.
그리고 녹음된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추천했던 쌈디의 말에 공감이 되었다. 보컬리스트로서 최고라고 목소리가 섬세하고 강하다...듣는데 정말 그랬다.
아마도 인터넷투표에서 부활해서 그 프로그램에 또 나오지 싶다. 다음에 나올때는 꼭 본 실력을 내뿜을 수 있길 바란다.
솔직히 그 무대에선 보아의 말처럼 엄청 매력있진 않았다. 긴장한 탓인지 가사 실수까지~
개인적으로 그런 인생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무대에서 실수하지 않고 제대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노래가 약간 머릿속에 맴돌아 궁금해서 오늘 검색해서 여러번 들었다. 요즘 내가 듣는 노래와는 확연히 다르다. 가사가 들리긴 하는데 나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음과 박자를 갖고 논다는 느낌이 드는 곡이었다.
그리고 녹음된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추천했던 쌈디의 말에 공감이 되었다. 보컬리스트로서 최고라고 목소리가 섬세하고 강하다...듣는데 정말 그랬다.
아마도 인터넷투표에서 부활해서 그 프로그램에 또 나오지 싶다. 다음에 나올때는 꼭 본 실력을 내뿜을 수 있길 바란다.
이 노래에서 지코의 랩을 처음으로 들었다. 랩으로 내 기준에 탑인 것만 같다. 발음도 좋고 그 목소리톤도 너무 매력있었다. 두 사람이 이렇게 같이 할때 이 곡은 더욱 빛나는 곡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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