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의 가장 큰 감정이 연민이라는 말에 공감하고 있다. 아마도 이동진영화평론가의 책에서 본 글인 듯 하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사랑의 반대말이 무관심이란 말을 많이 들었다.
연민, 관심 모두 사랑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꽃에 물, 빛 등을 너무 많이 줘도 잘 자라지 못하듯 사랑 또한 연민도, 관심도 너무 많이 주면 제대로 전달되지 못 하는 듯 하다.
어릴땐 적당히란 말을 참 싫어했는데 적당히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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