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슬찬이와 함께 어린이미사를 보고 있다. 슬찬이도 어느새 조금씩 적응하고 있음에 참 고맙다.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이란다. 그래서 카드를 하나 받았다.
그러고보니 몇년 전 받아서 늘 지갑 속에 넣고 다닌 카드가 생각났다.
슬찬이와 함께 시작하는 기분으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요즘 예전엔 몰랐을 뿐 신이 늘 함께 하고 계신다는 걸 확실히 알아가고 있다.
깨달음이란 글이 좋아 뽑았다. 뒷면에
내가 성당을 다니기 시작한 이유였던 내 마음의 평화가 드디어 올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고보니 몇년 전 받아서 늘 지갑 속에 넣고 다닌 카드가 생각났다.
나에게 늘 꼭 필요한 성령이 내려졌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슬찬이와 함께 시작하는 기분으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요즘 예전엔 몰랐을 뿐 신이 늘 함께 하고 계신다는 걸 확실히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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