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름 그륀 신부님의 글은 들을때마다 늘 새롭고 좋다. 그리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기분이다. 내 인생의 목표가 뭘까...를 많이 생각했지만 결국 오늘을 잘 사는 것...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후회없는 미래의 나!!가 되어 있는 것
적당한 욕심, 타인에게 인정받으려 할 것이 아니라 내가 만족하는 수준에 맞춰 살아가는것, 너무 높은 수준에 내가 억지로 맞추려 노력하지 말 것
요즘 많이 멍했고 피곤했는데 잘 하지 못해도 이렇게 하려고 하는 나 자신이 좋다.
명상을 할 때 딴 생각을 따라 다니느라 명상에 집중을 못할 때가 많다. 오늘은 내 기분이 마음이 어떤지를 생긱해내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어릴때부터 감정표현을 하지 않다보니 감정언어도 잘 모르고 익숙하지 않아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당연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