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했을때부터 오른손이 날씨가 추워지면 트는데 단순하게 핸드로션을 바른다고 해결되지 않는 상태였다. 엄청 아프거나 생활에 불편하지 않으니 그냥 뒀다. 그리고 슬찬이가 태어나고 최근까지 어루러기가 많이 생겼었다. 역시 심하게 아프거나 생활에 불편하지 않아 그냥 뒀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내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나 자신에게 좀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한 노력중 하나로 처음 피부과를 갔었고 처방을 받아 약을 발랐더니 금새 색이 연해져갔다. 아직도 약간의 자국은 있지만 거의 없어진 것 같다.
그리고 최근 슬찬이가 입원을 하고 퇴원을 하고 난 뒤 맥주를 마셨었다. 갑자기 이번에는 두드러기가 엄청 올라왔었고 피부과에 가서 약을 먹으니 또 금새 나았다. 그리고 추석연휴 부산에서부터 계속 술이었다. 사케부터 맥주까지 엄청 많이는 아니더라도 1년중 가장 많이 마신 것 같다. 그랬더니 갑자기 두드러기들이 엄청 많이 해괴한 모양으로 생겼다.
이제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자신을 잘 챙겨얄 거 같다. 늘 어차피 죽어없어질 몸이란 생각에 너무 혹사 시켰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더는 무리하지 말라고...이렇게 사단이 나고 눈으로 확인할 정도가 되야 알아듣는 나도 참 문제다. 그러나 이렇게 늘 너무 늦지 않게 알아채게 해주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내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나 자신에게 좀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한 노력중 하나로 처음 피부과를 갔었고 처방을 받아 약을 발랐더니 금새 색이 연해져갔다. 아직도 약간의 자국은 있지만 거의 없어진 것 같다.
그리고 최근 슬찬이가 입원을 하고 퇴원을 하고 난 뒤 맥주를 마셨었다. 갑자기 이번에는 두드러기가 엄청 올라왔었고 피부과에 가서 약을 먹으니 또 금새 나았다. 그리고 추석연휴 부산에서부터 계속 술이었다. 사케부터 맥주까지 엄청 많이는 아니더라도 1년중 가장 많이 마신 것 같다. 그랬더니 갑자기 두드러기들이 엄청 많이 해괴한 모양으로 생겼다.
이제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자신을 잘 챙겨얄 거 같다. 늘 어차피 죽어없어질 몸이란 생각에 너무 혹사 시켰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더는 무리하지 말라고...이렇게 사단이 나고 눈으로 확인할 정도가 되야 알아듣는 나도 참 문제다. 그러나 이렇게 늘 너무 늦지 않게 알아채게 해주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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