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우리집엔 장난감이 없었다. 그나마 나만 단식투쟁을 하여 미미를 얻어냈지만 사촌동생집에 가면 레고나 게임기 등등 놀거리가 많았다. 그래서 종종 그집에 갔던 것 같다. 레고가 너무 하고 싶어 눈치보다 사촌동생들이 허락하면 집을 만들곤 했었다. 그리고 어른이 되고 충분히 살 여유가 되어도 가격이 꽤 비싸고 굳이 돈 주고 살 만큼 갖고 싶지 않았다.
슬찬이를 핑계삼아 레고를 샀다. 정리함도 샀다. 오늘 매뉴얼에 맞춰 이것저것 만들어보니 재밌다. 슬찬이는 자기 마음대로 동물이나 공룡을 만든다. 나는 매뉴얼대로 이쁜 타운을 만들고 싶다. 여유될 때 하나씩 계속 살 것만 같다.
올해 어쩌다보니 레고 자동차를 2개를 샀었는데 시리즈물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가 사서 만드는 것을 보니 아이들이 집중력도 기르고 성취감을 느끼기에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슬찬이의 경우는 잘 나가다 어느 순간 계속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한다. 그리고 매뉴얼이 아닌 자기 마음대로 만드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리고 다 만들고 노는 것은 안 한다. 계속 새로운 것을 더 만들고만 싶어한다. 나나 남편이 그런 놀이를 못해서 슬찬이가 안 해봐서인 듯 하다. 이번에 로봇을 2개나 사놓고도 잘 못 갖고 논다. 나 스스로 재밌어야 같이 노는데 내가 로봇은 도전히 재미가 없다. 앞으로 나는 장난감으로 레고만 살 듯 하다.
슬찬이를 핑계삼아 레고를 샀다. 정리함도 샀다. 오늘 매뉴얼에 맞춰 이것저것 만들어보니 재밌다. 슬찬이는 자기 마음대로 동물이나 공룡을 만든다. 나는 매뉴얼대로 이쁜 타운을 만들고 싶다. 여유될 때 하나씩 계속 살 것만 같다.
정리함 강추이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시스맥스 UP 12 정리함이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너무 깔끔하고 레고 정리함으로 딱인 것 같다.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고 레고를 더 사서 채우고 싶다.
올해 어쩌다보니 레고 자동차를 2개를 샀었는데 시리즈물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가 사서 만드는 것을 보니 아이들이 집중력도 기르고 성취감을 느끼기에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슬찬이의 경우는 잘 나가다 어느 순간 계속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한다. 그리고 매뉴얼이 아닌 자기 마음대로 만드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리고 다 만들고 노는 것은 안 한다. 계속 새로운 것을 더 만들고만 싶어한다. 나나 남편이 그런 놀이를 못해서 슬찬이가 안 해봐서인 듯 하다. 이번에 로봇을 2개나 사놓고도 잘 못 갖고 논다. 나 스스로 재밌어야 같이 노는데 내가 로봇은 도전히 재미가 없다. 앞으로 나는 장난감으로 레고만 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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