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상담사가 나에게 혼자 호텔에 가라고 권했었을때 인천 쉐라톤을 가보고 봄에 오면 센트럴파크에 슬찬이랑 놀러와야지 생각하고 잊고 있었다.
우리집에선 대중교통으로 1시간정도 소요되고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에 내리면 된다. 아이랑 놀러가면 괜찮을 듯 한게 센트럴파크 공원 산책을 하고 너무 힘들면 인근에 롯데마트가 있어서 좀 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우리집에선 대중교통으로 1시간정도 소요되고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에 내리면 된다. 아이랑 놀러가면 괜찮을 듯 한게 센트럴파크 공원 산책을 하고 너무 힘들면 인근에 롯데마트가 있어서 좀 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오늘은 어린이날이자 남편 생일이라 한옥마을에 있는 경복궁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센트럴파크 산책을 하고 돌아왔다. 슬찬이가 배를 너무 타고 싶어했지만 대기 없는 카약은 내가 타기 싫고 나머진 대기가 넘 길었다. 다음에 방문할때은 예약을 하고 식사를 하러 가야겠다 생각했다. 수상택시를 태워주려 했더니 슬찬이는 구명조끼를 입는 배를 타고 싶어했고 결국 오늘은 그냥 돌아왔다.
산책하다보면 사슴농장이 있어 사슴들도 볼 수 있고 토끼들도 있다. 텐트를 펼쳐놓고 놀고 있는 가족단위도 많았다. 햇볕이 좀 강하긴 하지만 탁 트인 곳이고 나무들이 많아서 그늘은 충분히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밤에 야경이 아주 멋지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오늘은 보지 못했다. 다음엔 바로 앞에 호텔을 잡고 쉬며 놀아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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