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가 부산에서 광명 이케아 구경을 왔다. 나도 구경 가봐야지 생각은 했지만 주말에 주차장부터 사람이 너무 많단 이야기에 시도해본 적이 없다.
4년만에 친구를 보기 위해 광명 이케아로 가기로 했다. 서울역에서 ktx 타고 광명까지 가려했는데 시간을 애매하게 놓쳐서 고민하며 네이버 검색을 하니 505번 버스가 나온다. 서울역 환승센터에서 광명 이케아까지 직행이고 대기해서 ktx 타고 시간과 비슷하게 도착할 거라고 해서 버스를 타봤다.
친구네는 이케아에서 내부통로를 통해 롯데아울렛으로 넘어와 있었고 오랫만에 만나 1시간정도 수다를 떨다 헤어졌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처음 보는 7살, 4살 아이들도 너무 이뻤다.
집에 돌아가는길은 광명역에서 1호선을 타고 환승을 하고 70분정도 가야한다 해서 그냥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 광명에서 부천까지 약23천원정도 나왔다.
예전에는 주말에 집에 있는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끊임없이 돌아다녔다. 그런데 요즘엔 주말이면 집에서 쉬고 싶단 마음이 가장 크다. 생각해보면 지금은 편안하지만 예전이 더 즐거웠던 것 같다. 다시 체력을 회복하고 주말 외출도 시도해야겠다.
4년만에 친구를 보기 위해 광명 이케아로 가기로 했다. 서울역에서 ktx 타고 광명까지 가려했는데 시간을 애매하게 놓쳐서 고민하며 네이버 검색을 하니 505번 버스가 나온다. 서울역 환승센터에서 광명 이케아까지 직행이고 대기해서 ktx 타고 시간과 비슷하게 도착할 거라고 해서 버스를 타봤다.
버스를 타고 처음보는 용산 전자상가를 지나 원효대교를 지나며 한강을 보고 여의도 구로 금천을 지나는 코스다. 슬찬이와 다닐때는 늘 지하철로 움직이는데 오랜만에 버스 타고 바깥 풍경을 보는게 여행 같았다. 이틀동안 흐리던 날씨도 마음도 낮 장대비로 조금 깨끗해진 느낌으로 초행길이라 계속 버스 노선도를 확인하며 이케아롯데아울렛 정류장에 도착하니 80분정도 걸렸다.
친구네는 이케아에서 내부통로를 통해 롯데아울렛으로 넘어와 있었고 오랫만에 만나 1시간정도 수다를 떨다 헤어졌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처음 보는 7살, 4살 아이들도 너무 이뻤다.
집에 돌아가는길은 광명역에서 1호선을 타고 환승을 하고 70분정도 가야한다 해서 그냥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 광명에서 부천까지 약23천원정도 나왔다.
예전에는 주말에 집에 있는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끊임없이 돌아다녔다. 그런데 요즘엔 주말이면 집에서 쉬고 싶단 마음이 가장 크다. 생각해보면 지금은 편안하지만 예전이 더 즐거웠던 것 같다. 다시 체력을 회복하고 주말 외출도 시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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