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블로그시작한지3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종석 그리고 드라마 <사의 찬미> 요즘 을 본방사수 중이다. 를 좋아했었고 여자연예인 중에 이나영과 신민아를 참 좋아했다. 내눈엔 전형적이지 않음이 너무이뻤고 둘다 뭔가 백치미인듯 멍한 느낌에 가벼운듯 가볍지 않음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이 유치한 듯해도 오랜만의 이나영의 드라마라 보는데 이상하게 이종석이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아줌마가 되어가나보다~ㅋㅋ 그러다 알게된 드라마 . 잔잔하게 그려낸 비극적인 사랑이야기가 진부한 듯 진부하지 않게 잘 만든 드라마 같다. 여담으로 옥수수로 이 드라마를 보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려 폰을 바꿨다. 이 드라마가 얼마나 실제이야기를 담았는지는 지금 남겨진 우리가 알 수 없을 듯 하다. 단지 나에겐 이 드라마만으로 누구나 저런 사랑을 한번쯤 꿈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둘을 둘러싼 상황이 너무도 안타.. 더보기 <더 팬>을 보고 이란 프로그램을 챙겨봤었다. 생각해보면 음악프로그램 중 슈스케 등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본 적이 별로 없다. 어느정도 실력이 갖춰진 후 생방직전부터 봤던 적이 많았다. 그러고보면 는 완전 본방사수에 다시보기까지 엄청 좋아했던 걸 보면 난 역시 능력주의자다. 노력하는 것보다 잘 하는게 더 중요한 사람인 듯하다. 난 트웰브를 가장 좋아했지만 비비와 카더가든이 남았고 둘중엔 카더가든을 응원했다. 왠지 여자목소리는 내 귀엔 잘 안 들렸다. 카더가든 또한 완전 내 취향은 아니지만 노래를 부를때 느껴지는 절실함 등 복잡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응원하게 되었다. 모든 경연이 끝나고 유희열이 말했다. "비비는 사랑받고 싶어하는 것 같고 카더가든은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리고 비비를 선택했다... 더보기 2019년 첫 생각 처음은 늘 설렌다. 그러나 그 처음을 맞이하기 전까지의 불투명한 상황을 참 싫어했다. 그 과정이 없으면 처음 또한 없는 것인데... 조직개편으로 부서이동에 업무가 바꼈다. 기존에 하던 업무 중 하고 싶은 업무를 선택해서 자진해서 부서를 이동했다. 기존에 같이 있던 팀에서 혼자만 나온 것이다. 이럴때보면 나도 참 냉정하단 생각이 든다. 20일이 지난 지금 내 선택이 나에겐 옳았다고 확신한다. 새 부서에서 업무는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지만 나에게 필요한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처음 2주간은 정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다. 야근도 자주하고 뭔가 정리될때까진 집에 가고 싶지 않을정도로 내가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를 또 한번 느꼈다. 바쁘게 정신없이 일을 하다보면 내가 참 열심히 산다고 느낀다.. 더보기 2018년 블로그수입 처음 시작할때 어느 정도 돈을 벌 수 있을거 같음 직장을 그만두고 해야지 했었다...그런데 1년에 3~4만원~ㅋㅋㅋ 요즘 바쁘기도 하고 돈생각만 하다보니 여기 쓸 글이 별로 없어 잘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매일 100원씩 꾸준히 벌어주고 있으니 고마울 따름이다~ 업무가 정리되고 나면 다시 시작해야겠다~ 더보기 2019년 새해를 계획하는 마음보기 명상 @준비물 : 종이, 2가지색 펜 1. 우선 x축, y축을 그린다. X축은 내 삶의 시간, y축은 행복도, 내적성장 2. 지금 내 삶의 행복도에 점수을 찍고 시기별로 점을 찍어본다. 그 점을 연결하면 나의 행복도 그래프가 된다. 3. 다른색 볼펜으로 시기별로 사건을 떠올려보고 내적성장의 점수를 매겨본다. 그리고 연결해본다. 4. 현재나이에 행복도와 성장점수를 80점 이상으로 표시한다. 5.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본다. 그것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적어본다. 오늘은 대축일이라 7시에 명동성당에 갔다. 새벽미사는 없었다. 그래도 왔으니 대성전에 앉아 이 명상을 하고 왔다. 2019년을 어떻게 살 것인가. 나한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금은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반가워, 2019년!! 올해도 잘..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