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아니곤 잘 안 내려온다. 그리고 내려올때마다 이렇게 살기 좋은 곳이구나...참 아름다운 곳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예전에 살때는 몰랐다. 여유로움이 시시하다고 느껴졌던 것 같다. 지금은 정말 여행객의 마음으로 이곳을 오다보니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 없다.
정말 살 땐 이 곳의 감사함을 몰랐다. 솔직히 이쪽으로 자주 오지도 않았다. 언니가 좌동에 자리를 잡으면서 부산 올때마다 하루 숙박은 언니네서 하고 자연스레 해운대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떨어져 사는게 참 아쉬울때도 많지만 이렇게 여행삼아 오갈 수 있단 것도 참 좋은 것 같다.
예전에 살때는 몰랐다. 여유로움이 시시하다고 느껴졌던 것 같다. 지금은 정말 여행객의 마음으로 이곳을 오다보니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 없다.
송내역에 도착하니 3시30분~눈 앞에서 버스가 떠나갔다. 30분, 정각에 정확히 떠나는 광명역셔틀 버스를 기다리며~
엄마네 집에서 나오는 길~배경이 아쉽지만 둘이 손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 흐뭇하다~
해운대 슬라임까페(?!)에서...유튜브 보다보면 액체괴물 만드는게 많던데 그걸 할 수 있는 곳이란다. 가격도 비싸고 부모가 편하지도 않고 또 오고 싶진 않았던 곳이었다.
다릿돌전망대 가려고 나왔다가 6시가 마감이라 하여 사진만 찍고 미포로 이동~
미포끝집(횟집)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정말 살 땐 이 곳의 감사함을 몰랐다. 솔직히 이쪽으로 자주 오지도 않았다. 언니가 좌동에 자리를 잡으면서 부산 올때마다 하루 숙박은 언니네서 하고 자연스레 해운대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떨어져 사는게 참 아쉬울때도 많지만 이렇게 여행삼아 오갈 수 있단 것도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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