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어준 뉴스공장도 하루씩 빼먹고 한다. 내가 느끼는 문재인은 과연 본인이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가 의심이 드는데 김어준 같은 사람들이 너무 몰아가는 것이 조금 안타깝다. 난 차라리 문재인이 안희정의 페이스메이커가 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번씩 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어제 어떤 일이 있었나 출근하며 들어보니 뉴스내용...역시 재미없다. 이재용구속이나 반기문행보나 소식을 듣다보면 한숨만 나오니 끄고 음악 들을까 하면서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있는데 오늘은 내가 제일 재밌어 하는 이혜훈 의원의 나라 걱정 코너가 한다.
<수류탄투척자 이혜훈>
해외출장에서 공항에 도착해서 오늘 대구에서 바른정당발기인대회가 열려 대구로 가야하는데 시간을 내어 직접 출연하셨다.
조윤선장관과 소송할 마음까지 먹고 있는데 아직은 소장이 안 오고 있다. 더이상 수류탄은 던지지 않고 수습하겠다. 조윤선장관과는 진실이 밝혀지기 바란다.
반기문총장의 최근 행보를 보면 일반 사람들과 다른 상식을 가지고 있다. 지금 데자뷰를 보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한번 경험을 하고 너무 고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소한 해프닝도 쉽게 볼 수 없다.
꽃동네턱받이와 관련해서 본인이 한것도 놀랐고 공직생활 50년을 하셨을건데 사회봉사시설 한번도 가보신적도 없고 티비로도 제대로 본적이 없는듯하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이 누워있는데 죽을 흘리면서 이건 민폐가 아닌가 생각했다.
죽을 떠주시는 분이 부부가 어떻게 똑같이 턱받이 한건지 이해가 안 된다. 전혀 개념이 없다는 이야기고 수많은 참모들은 다 뭐하는 분들인지 상식과 동떨어진분들만 떼로 계신다 생각이 든다.
바른정당에 오시는 것 좋지만 이념정체성부터 분명히 해달라. 바른정당은 당론으로 국회의원을 억압하고 나온 사람들이라 바른말 하는 사람들이다.
박근혜대통령에게 전화해서는 부디 잘 대처하길 바란다. 잘못이 잘 드러나지 않게 꼭꼭 숨겨라로 들린다. 1일1실수라는 검색어가 있는데 서민행보 그만 했으면 좋겠다. 왜 대통령이 되고 싶은지 국민에게 뭘 해주고 싶은지를 보여달라.
대통령에게 전화한 것과 촛불집회에 참여하겠다는 건 의도는 양쪽을 다 얻고 싶었지만 지금 행보는 양쪽을 어디로 가도 욕먹는다.
한 나라를 책임지는 대통령은 외교관과 다르게 5천만 국민에게 동의받을 수 없다. 자기 원칙을 정확히 해야 하고 반대의견을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국민들에게 분명히 밝히고 책임정치하자.
국민의당의 경우 욕도 하면서 들어오라고 하는 양동작전을 펼치고 있다. 양동하는 것 못해서 오늘까지 이 고생을 하고 있다.
당에서는 영입하자는 분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기보담 정책노선이 맞다면 오는것도 괜찮다. 대신 당내경선을 거쳐 대통령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꽃가마를 태운다면 바른정당이 바른 정당이 아니다.
나를 추대해달라며 들어오겠다고 한다면 나는 반대하겠다. 유력한 주자라면 경선을 왜 두려워하고 안 하는가. 우리도 이제 당을 만들고 있어 당내기반이 있는 사람도 없고 유승민 의원도 10년밖에 안 됐다. 대통령이 되신다고 나오신 분이 당내 경선을 무서워한다면 대통령선거는 어떻게 하려고 하나?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하여 한겨레가 승부수를 던졌는데 국가지도자의 도덕성 문제는 철저하게 검증하고 지나가야한다.
바른정당의 경선후보로는 유승민, 남경필, 오세훈, 원희룡있다. 오세훈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본인이 기자회견으로 공식선언을 한 것이 아니면 바뀔수 있기에 출마등록때까지 지켜보자.
본인의 SNS를 통해서 말했다고 해도 은퇴하신 분도 다시 나오는 판에...
바른정당의 대통령 경선이 차세대주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반기문과 유승민 반반정도로 본다.
민생행보는 본인한테도 마이너스인거 같고 정무감각이 있는 참모진이 있다면 말려야 한다.
국내 5년을 거주해야한다는 규정이 있다. 대한민국의 삶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감각을 익혀야 한다.
너무 내 생각과 일치한다. 평소 라디오를 들으며 통쾌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재밌고 유쾌하다. 바른정당에 이혜훈 의원같은 분이 많다면 정말 괜찮은 보수를 보여줄 것 같다는 기대도 든다. 정말 초심 변치 말기~
<과학으로 풀어보는 사회현상들 원종우>
양자역할을 연구하시는 분은 웃고 즐기는데 너무 다큐로 받지는 말자. 오늘은 겨울철 보양식 장어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비싸게 팔리는 민물장어는 뱀장어다. 먹장어는 꼼장어다. 장어가 아니다. 싸게 파는 바다장어는 갯장어다. 아나고는 붕장어다.
전기장어, 꼼장어는 장어가 아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민물장어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비싸고 영양가도 많다고 한다.
민물장어는 민물에만 살거 같죠?! 우리 강에서 몇년 살다가 알을 낳기 위해 태평양 심해로 나간다. 바다에 도착하면 산란기에 사는데 몸에 기름을 바른듯이 금속성의 빛이 난다. 소화기는 퇴화하고 생식기만 남아 욕망의 화신이 된다. 황교안 요리칼럼니스트는 욕정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표현다고 표현했다.
염도와 다른 환경에서도 잘 산다. 새끼를 낳으면 다시 강으로 돌아온다. 태평양 한가운데서 몇년에 걸쳐 한국으로 돌아온다. 오면서 하는건 별로 없고 살아돌아오는데 의의가 있다. 강에 도착하면 언제 한국을 벗어났냐며 비싼 값을 받는 민물장어로 둔갑한다.
돌아온 새끼실뱀장어가 자연적으로 자라면 자연산 장어고 새끼실뱀장어를 양식으로 하면 양식 장어가 된다. 실뱀장어를 수입해서 키우는 경우도 있다. 6개월만 국내에서 양식으로 키우면 국내산장어로 둔갑해서 시장에 나갈 수 있다.
자연산에서 자란 장어는 빠른 물살을 거치면서 살아남았기에 더 맛있다고 한다. 생존력, 강의 현황을 잘 이해하고 위험을 벗어나면서 살아야 한다. 양식의 경우 가둬서 먹이를 주는거기 때문에 검증이 안 된다고 볼 수 있다.
현명한 소비자로서 구분을 하고 먹자!!
중국이 전세계 민물장어 치어 80% 차지하고 있고 일본이 자란장어 70%를 소비하고 있다. 지정학적 고려를 할 때 선택을 잘 해야할거 같다.
기름장어란 생물이 왕종개란 이름의 생물이 존재한다. 길고 납작하고 눈이 작고 입이 좀 긴 장어가 아니고 미꾸라지에 불가하다. 잘못 드시고 탈이 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하자!!
이 코너도 엄청 재밌다. 일전에 촉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도 과학으로 풀으셨었다.
나는 이렇게 유쾌한 사람들이 좋다. 용기있는 풍자에 정말 존경을 표하고 싶다. 이 코너를 위해 아무 것도 아닌 듯한 장어에 대해 연구하셔서 이렇게 멋지게 풀어내주신 원종우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
출근길에 정말 많이 웃었다.
어쨌든 어제 어떤 일이 있었나 출근하며 들어보니 뉴스내용...역시 재미없다. 이재용구속이나 반기문행보나 소식을 듣다보면 한숨만 나오니 끄고 음악 들을까 하면서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있는데 오늘은 내가 제일 재밌어 하는 이혜훈 의원의 나라 걱정 코너가 한다.
<수류탄투척자 이혜훈>
해외출장에서 공항에 도착해서 오늘 대구에서 바른정당발기인대회가 열려 대구로 가야하는데 시간을 내어 직접 출연하셨다.
조윤선장관과 소송할 마음까지 먹고 있는데 아직은 소장이 안 오고 있다. 더이상 수류탄은 던지지 않고 수습하겠다. 조윤선장관과는 진실이 밝혀지기 바란다.
반기문총장의 최근 행보를 보면 일반 사람들과 다른 상식을 가지고 있다. 지금 데자뷰를 보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한번 경험을 하고 너무 고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소한 해프닝도 쉽게 볼 수 없다.
꽃동네턱받이와 관련해서 본인이 한것도 놀랐고 공직생활 50년을 하셨을건데 사회봉사시설 한번도 가보신적도 없고 티비로도 제대로 본적이 없는듯하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이 누워있는데 죽을 흘리면서 이건 민폐가 아닌가 생각했다.
죽을 떠주시는 분이 부부가 어떻게 똑같이 턱받이 한건지 이해가 안 된다. 전혀 개념이 없다는 이야기고 수많은 참모들은 다 뭐하는 분들인지 상식과 동떨어진분들만 떼로 계신다 생각이 든다.
바른정당에 오시는 것 좋지만 이념정체성부터 분명히 해달라. 바른정당은 당론으로 국회의원을 억압하고 나온 사람들이라 바른말 하는 사람들이다.
박근혜대통령에게 전화해서는 부디 잘 대처하길 바란다. 잘못이 잘 드러나지 않게 꼭꼭 숨겨라로 들린다. 1일1실수라는 검색어가 있는데 서민행보 그만 했으면 좋겠다. 왜 대통령이 되고 싶은지 국민에게 뭘 해주고 싶은지를 보여달라.
대통령에게 전화한 것과 촛불집회에 참여하겠다는 건 의도는 양쪽을 다 얻고 싶었지만 지금 행보는 양쪽을 어디로 가도 욕먹는다.
한 나라를 책임지는 대통령은 외교관과 다르게 5천만 국민에게 동의받을 수 없다. 자기 원칙을 정확히 해야 하고 반대의견을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국민들에게 분명히 밝히고 책임정치하자.
국민의당의 경우 욕도 하면서 들어오라고 하는 양동작전을 펼치고 있다. 양동하는 것 못해서 오늘까지 이 고생을 하고 있다.
당에서는 영입하자는 분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기보담 정책노선이 맞다면 오는것도 괜찮다. 대신 당내경선을 거쳐 대통령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꽃가마를 태운다면 바른정당이 바른 정당이 아니다.
나를 추대해달라며 들어오겠다고 한다면 나는 반대하겠다. 유력한 주자라면 경선을 왜 두려워하고 안 하는가. 우리도 이제 당을 만들고 있어 당내기반이 있는 사람도 없고 유승민 의원도 10년밖에 안 됐다. 대통령이 되신다고 나오신 분이 당내 경선을 무서워한다면 대통령선거는 어떻게 하려고 하나?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하여 한겨레가 승부수를 던졌는데 국가지도자의 도덕성 문제는 철저하게 검증하고 지나가야한다.
바른정당의 경선후보로는 유승민, 남경필, 오세훈, 원희룡있다. 오세훈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본인이 기자회견으로 공식선언을 한 것이 아니면 바뀔수 있기에 출마등록때까지 지켜보자.
본인의 SNS를 통해서 말했다고 해도 은퇴하신 분도 다시 나오는 판에...
바른정당의 대통령 경선이 차세대주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반기문과 유승민 반반정도로 본다.
민생행보는 본인한테도 마이너스인거 같고 정무감각이 있는 참모진이 있다면 말려야 한다.
국내 5년을 거주해야한다는 규정이 있다. 대한민국의 삶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감각을 익혀야 한다.
너무 내 생각과 일치한다. 평소 라디오를 들으며 통쾌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재밌고 유쾌하다. 바른정당에 이혜훈 의원같은 분이 많다면 정말 괜찮은 보수를 보여줄 것 같다는 기대도 든다. 정말 초심 변치 말기~
<과학으로 풀어보는 사회현상들 원종우>
양자역할을 연구하시는 분은 웃고 즐기는데 너무 다큐로 받지는 말자. 오늘은 겨울철 보양식 장어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비싸게 팔리는 민물장어는 뱀장어다. 먹장어는 꼼장어다. 장어가 아니다. 싸게 파는 바다장어는 갯장어다. 아나고는 붕장어다.
전기장어, 꼼장어는 장어가 아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민물장어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비싸고 영양가도 많다고 한다.
민물장어는 민물에만 살거 같죠?! 우리 강에서 몇년 살다가 알을 낳기 위해 태평양 심해로 나간다. 바다에 도착하면 산란기에 사는데 몸에 기름을 바른듯이 금속성의 빛이 난다. 소화기는 퇴화하고 생식기만 남아 욕망의 화신이 된다. 황교안 요리칼럼니스트는 욕정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표현다고 표현했다.
염도와 다른 환경에서도 잘 산다. 새끼를 낳으면 다시 강으로 돌아온다. 태평양 한가운데서 몇년에 걸쳐 한국으로 돌아온다. 오면서 하는건 별로 없고 살아돌아오는데 의의가 있다. 강에 도착하면 언제 한국을 벗어났냐며 비싼 값을 받는 민물장어로 둔갑한다.
돌아온 새끼실뱀장어가 자연적으로 자라면 자연산 장어고 새끼실뱀장어를 양식으로 하면 양식 장어가 된다. 실뱀장어를 수입해서 키우는 경우도 있다. 6개월만 국내에서 양식으로 키우면 국내산장어로 둔갑해서 시장에 나갈 수 있다.
자연산에서 자란 장어는 빠른 물살을 거치면서 살아남았기에 더 맛있다고 한다. 생존력, 강의 현황을 잘 이해하고 위험을 벗어나면서 살아야 한다. 양식의 경우 가둬서 먹이를 주는거기 때문에 검증이 안 된다고 볼 수 있다.
현명한 소비자로서 구분을 하고 먹자!!
중국이 전세계 민물장어 치어 80% 차지하고 있고 일본이 자란장어 70%를 소비하고 있다. 지정학적 고려를 할 때 선택을 잘 해야할거 같다.
기름장어란 생물이 왕종개란 이름의 생물이 존재한다. 길고 납작하고 눈이 작고 입이 좀 긴 장어가 아니고 미꾸라지에 불가하다. 잘못 드시고 탈이 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하자!!
이 코너도 엄청 재밌다. 일전에 촉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도 과학으로 풀으셨었다.
나는 이렇게 유쾌한 사람들이 좋다. 용기있는 풍자에 정말 존경을 표하고 싶다. 이 코너를 위해 아무 것도 아닌 듯한 장어에 대해 연구하셔서 이렇게 멋지게 풀어내주신 원종우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
출근길에 정말 많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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