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블로그시작한지2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랫만에 마보를 들었다. 유정은 마보지기님의 목소리로 이 글을 듣다보니 너무 좋아서 찾아보았다. 장영희선생님의 영미시산책 책은 품절되어 구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좋아하는 말이다. 현실이 답답하고 웃는게 웃는것 같지 않고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더라고 우리는 살아내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역시 내 몫이다. 아무리 상처받고 힘들더라도 기왕이면 조금더 적극적으로 당당하게 살아내는게 멋진 일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