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리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약을 먹게 되지요. 증상은 좋아지지만 내성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는건 모두 아시죠? 우리 가족을 위하여 가정에서 감기약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몇 가지 천연 감기약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침감기엔 배즙 : 배의 속을 파내고 꿀을 넣어 푹 쪄준다. 즙을 내어 마시거나 통째로 먹어도 좋다.
2. 코감기엔 박하유 : 박하의 멘톨 성분이 코막힘을 해결해준다. 박하유를 가슴 부근에 한 두방울 발라준다.
3. 목감기엔 도라지차 : 도라지와 감초를 약한 불에서 은근히 달여 마시게 한다. 목이 많이 부었을 땐 도라지를 달인 물로 입을 헹구게 한다.
4. 몸살감기엔 뒷목찜질 : 으슬으슬할 때는 목 뒷부분 뼈가 튀어나오는 곳에 따끈한 물수건으로 찜질해 주면 효과가 있다.
5. 열감기엔 두부해열제 : 두부 1모에 밀가루 2컵을 섞어 거즈 손수건에 고루 편 다음 이마나 가슴에 붙여준다. 열이 내리면 거즈를 붙였던 부위를 따뜻한 물로 씻어준다.
<가습기 없이 천연 가습하기>
1. 솔방울 가습기 : 솔방울을 잘 씻어 말린다. 물에 1~2시간 담갔다가 집안 곳곳에 두면 하루 이틀 동안 서서히 마르면서 가습기 효과를 낸다.
2. 식물 가습기 : 습지식물 보스톤고사리 또는 수경식물 개운죽을 키운다. 고사리는 실내에 걸어두고 수시로 물을 주면 되고, 개운죽은 빈병에 물을 넣어 꽂아두면 된다.
3. 숯 가습기 : 씻은 숯을 물에 담가둔다. 물을 흡수하고 증발시키며 실내의 청정가습을 돕는다.
4. 휴지 가습기 : 오목한 그릇에 물을 받아 나무젓가락을 걸쳐둔 뒤, 휴지를 물에 반쯤 잠기도록 걸어둔다.
-부천YMCA아기스포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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