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블로그가 일종의 명상효과가 되었다. 우리 남편도 좀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둘이 슬찬이에 대해서도 좀더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길 바랬지만 대화가 되지 않을때가 많았다. 비트코인을 해보고 싶어해서 재미삼아 100만원만 해보는대신 명상센터에 다녀보라고 했다. 그러나 퇴근 후에 가려니 쉽지 않아 책을 사보라 했다. 혼자서 이것저것 찾아보더니 '마보'어플을 찾아냈다. 하루 해보더니 좋단다. 나도 다운받아 이제 해보려 한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가는게 나는 정말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우리를 보고 슬찬이도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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