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마무리하며 3명이 앉아서 엄청 오래전 영화인 E.T.를 봤다. 슬찬이도 얌전히는 아니지만 꽤 잘 봤다. 엘리엇처럼 E.T.를 만나게 되면 보호해줄거냐고 물으니 자기는 못 하겠단다. 엄마한테 바로 알려주겠다는 슬찬...고맙다고 해야하는지~
30년은 된 듯한데 이 상상력이란 정말 대단하다. 아이들에게 이런 멋진 좋은 영화들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이런 영화 덕에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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