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갔다가 짜장면 먹고 집으로 가는길~단풍이 참 이쁘다. 슬찬이도 가을 낙엽이 좋다고 신나게 밟고 물가에서 구경하다 한발 물에 빠지고 낮은 언덕에 올라가서 조심히 내려오라니 앉아서 미끄럼 타듯 내려오는~
성당에서도 어찌나 말을 안 듣고 딴친구들 사이에서 뻔뻔스럽게 장난감 갇고 놀고 과자 뺏어먹는~
6살이 되면 좀 낫겠지라고 기대는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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