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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블로그시작한지1년

인터넷 개명신고

드디어 결정문이 왔다. 구청에 가서 신청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날씨도 덥고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신청했다. 대법원 가족관계등록등록시스템에 접속하면 된다. 세상 참 좋아졌군 하고 또 생각했다.
묻다 신, 누구 숙 : 내가 누구인지 스스로 알아나가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나의 다짐이 담긴 이름이다. 작명소 같은 곳을 통하지 않고 하는 김에 이쁜 이름을 하지 하는 지인들의 이야기도 있었지만 개명 후 따르는 불편함들을 많이 봐온 터라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만들어서 하고 싶지는 않다. 사진을 새로 찍고 주민등록증만 새로 만들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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