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본방사수 중이다. <로맨스가 필요해>를 좋아했었고 여자연예인 중에 이나영과 신민아를 참 좋아했다. 내눈엔 전형적이지 않음이 너무이뻤고 둘다 뭔가 백치미인듯 멍한 느낌에 가벼운듯 가볍지 않음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유치한 듯해도 오랜만의 이나영의 드라마라 보는데 이상하게 이종석이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아줌마가 되어가나보다~ㅋㅋ
그러다 알게된 드라마 <사의찬미>. 잔잔하게 그려낸 비극적인 사랑이야기가 진부한 듯 진부하지 않게 잘 만든 드라마 같다.
여담으로 옥수수로 이 드라마를 보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려 폰을 바꿨다.
단지 나에겐 이 드라마만으로 누구나 저런 사랑을 한번쯤 꿈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둘을 둘러싼 상황이 너무도 안타까워 둘이 선택한 최선의 선택이 동반자살이었을지라도...
늘 아버지의 아들로만 살아왔던 우진이 자기답게 살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고 마지막 작품을 집필하는 모습이 참 슬프고도 멋졌다.
개인적으로 예술적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본능적으로 자기에게 집중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스스로는 힘들수밖에 없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 예술가가 아닐까...
그래서 예술가들이 잘 살기 위해선 신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에 감사하고 그 재능으로 대중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그들의 생의 이유이지 않을까...
어쩜 이 점이 우리 인간 모두가 자기삶의 예술가란 생각도 들게 한다.
윤심덕과 김우진...김우진이 가난한 촌부의 아들이었더라면 그렇게 귀티나게 자존감 높게 못 살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둘의 사랑에 아무런 방해요소가 없었다면 그렇게 애절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래도 세상의 중심에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사랑을 한번쯤 해보고 싶은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 알게된 드라마 <사의찬미>. 잔잔하게 그려낸 비극적인 사랑이야기가 진부한 듯 진부하지 않게 잘 만든 드라마 같다.
여담으로 옥수수로 이 드라마를 보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려 폰을 바꿨다.
이 드라마가 얼마나 실제이야기를 담았는지는 지금 남겨진 우리가 알 수 없을 듯 하다.
단지 나에겐 이 드라마만으로 누구나 저런 사랑을 한번쯤 꿈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둘을 둘러싼 상황이 너무도 안타까워 둘이 선택한 최선의 선택이 동반자살이었을지라도...
늘 아버지의 아들로만 살아왔던 우진이 자기답게 살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고 마지막 작품을 집필하는 모습이 참 슬프고도 멋졌다.
개인적으로 예술적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본능적으로 자기에게 집중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스스로는 힘들수밖에 없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 예술가가 아닐까...
그래서 예술가들이 잘 살기 위해선 신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에 감사하고 그 재능으로 대중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그들의 생의 이유이지 않을까...
어쩜 이 점이 우리 인간 모두가 자기삶의 예술가란 생각도 들게 한다.
윤심덕과 김우진...김우진이 가난한 촌부의 아들이었더라면 그렇게 귀티나게 자존감 높게 못 살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둘의 사랑에 아무런 방해요소가 없었다면 그렇게 애절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래도 세상의 중심에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사랑을 한번쯤 해보고 싶은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지 않을까 싶다.
'2019-블로그시작한지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한은행 쏠운세 (0) | 2019.02.20 |
---|---|
오늘의 노래 - 오반 <행복> (0) | 2019.02.15 |
<더 팬>을 보고 (0) | 2019.02.12 |
2019년 첫 생각 (0) | 2019.01.20 |
2018년 블로그수입 (0) | 2019.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