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없애는게 잘 안 되다보니 어차피 바쁘고 힘들다면 가치있는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 그래서 종종 내 삶의 가치 찾기 명상을 하는데 할때마다 그때 기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그러나 나는 지금의 내 현재에는 대체적으로 만족하지만 이 모습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힘들어했다. 그렇다면 이게 만족하는 것이 맞나...그냥 만족한다고 의식적으로 강요하고 있는건 아니었나...머릿속이 복답해졌다.
생각이 아니라 감각적으로 살고 싶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다. 연습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감각적이 아닌 듯도 하고....내가 좀더 가볍게 살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