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막연하게 꿨던 꿈 중에 파일럿, 건축가가 있었다. 파일럿은 그저 하늘을 나는게 좋았고 건축가는 만화 풀하우스를 본 이후였던 듯 하다. 통유리가 있는 거실을 상상한 후 햇빛이 쨍~하게 들어오는 멋진 집을 갖고 싶었고 내가 살 집의 평면도를 노트에 그리곤 했었다. 지금 생각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내 정신연령은 23살쯤 머물러있다고 생각했는데 16살쯤으로 머물렀나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너무 이상적이라고들 많이 말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현재의 현실과 동떨어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이룰 수 있는 꿈만 꿨고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알면 금새 흥미를 잃으면서 포기도 빠르다.
오늘 아침 내가 꽂힌 것은 거실서재이다. 나는 내집마련은 꼭 할 예정이다. 20평대냐 30평대냐를 놓고 고민하고 있고 그에 따라 월세(빚상환)를 얼마씩 내야 하는지, 관리비는 얼마나 차이가 날 건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고 있다. 나는 여행을 좋아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여행에서 돌아왔을때 집의 아늑함과 평안함이다. 그래서 나에겐 집은 너무나 소중한 가치를 지닌 공간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행복한만큼 일상이 훨씬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믿는다.
요즘 내가 꿈꾸는 집은 방3개에 남편, 슬찬이, 나 개인방 하나씩 하고 거실은 까페처럼 꾸미는 것이다.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자기 방은 각자 알아서 관리하도록 하면서 거실에선 같이 책 읽고 음악 듣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설마 다들 각자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오려나......?! 그리고 길다란 쇼파는 꼭 없애고 싶다. 내 취향에 맞는 편안한 1인용 내 의자를 꼭 갖고 싶다. 5년 뒤쯤 지금 생각한 것들이 현실로 이 블로그에 올려질 것을 기대해본다.
사람들은 나에게 너무 이상적이라고들 많이 말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현재의 현실과 동떨어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이룰 수 있는 꿈만 꿨고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알면 금새 흥미를 잃으면서 포기도 빠르다.
오늘 아침 내가 꽂힌 것은 거실서재이다. 나는 내집마련은 꼭 할 예정이다. 20평대냐 30평대냐를 놓고 고민하고 있고 그에 따라 월세(빚상환)를 얼마씩 내야 하는지, 관리비는 얼마나 차이가 날 건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고 있다. 나는 여행을 좋아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여행에서 돌아왔을때 집의 아늑함과 평안함이다. 그래서 나에겐 집은 너무나 소중한 가치를 지닌 공간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행복한만큼 일상이 훨씬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믿는다.
요즘 내가 꿈꾸는 집은 방3개에 남편, 슬찬이, 나 개인방 하나씩 하고 거실은 까페처럼 꾸미는 것이다.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자기 방은 각자 알아서 관리하도록 하면서 거실에선 같이 책 읽고 음악 듣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설마 다들 각자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오려나......?! 그리고 길다란 쇼파는 꼭 없애고 싶다. 내 취향에 맞는 편안한 1인용 내 의자를 꼭 갖고 싶다. 5년 뒤쯤 지금 생각한 것들이 현실로 이 블로그에 올려질 것을 기대해본다.
'2017-블로그시작한지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과 멋 (0) | 2017.06.11 |
---|---|
[YMCA부모교실]고래도, 우리 아이도 춤추게 하는 칭찬 (0) | 2017.06.10 |
내 인생의 방식, 경험쌓기 (0) | 2017.06.08 |
[슬찬이랑]에피소드 (0) | 2017.06.07 |
[아이랑함께]인천 양떼목장 (0) | 2017.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