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시편 저자의 말씀은 참된 신앙인이 향해야 할 중요한 영의 감각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내가 가진 감각은 언제나 무엇인가를 향하고 생의 가치와 태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회당에 모인 이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란 것은, 그들이 듣고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이었습니다. 더러운 영에 들린 사람이란, 사람들이 혐오하고,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소외된 이를 뜻합니다.
영이 더러운 사람은 영이 맑은 사람을 보면 시기와 질투가 납니다. 비교되는 자신을 보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그런 더러운 영이 예수님을 하느님의 거룩한 분으로 알아본 것은 당연합니다. 자신이 더 이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게 하는 분이 나타나셨으니 두려워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예수님께서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고 꾸짖으시자 더러운 영이 달아났고, 그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모습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하고 칭송하면서도 자신들의 더러운 면도 밝혀질 것을 두려워하지는 않았을까 싶습니다.
우리도 맑은 영을 가진 사람을 보면 왠지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서로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알고, 서로의 영을 맑게 해 주는 사람들이 만나면 빛이 납니다. 우리가 꿈꾸는 교회의 모습니다. 여전히 더러운 영이 지배하는 세상이지만, 성령께 의탁하면 우리는 맑은 영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회당에 모인 이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란 것은, 그들이 듣고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이었습니다. 더러운 영에 들린 사람이란, 사람들이 혐오하고,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소외된 이를 뜻합니다.
영이 더러운 사람은 영이 맑은 사람을 보면 시기와 질투가 납니다. 비교되는 자신을 보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그런 더러운 영이 예수님을 하느님의 거룩한 분으로 알아본 것은 당연합니다. 자신이 더 이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게 하는 분이 나타나셨으니 두려워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예수님께서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고 꾸짖으시자 더러운 영이 달아났고, 그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모습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하고 칭송하면서도 자신들의 더러운 면도 밝혀질 것을 두려워하지는 않았을까 싶습니다.
우리도 맑은 영을 가진 사람을 보면 왠지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서로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알고, 서로의 영을 맑게 해 주는 사람들이 만나면 빛이 납니다. 우리가 꿈꾸는 교회의 모습니다. 여전히 더러운 영이 지배하는 세상이지만, 성령께 의탁하면 우리는 맑은 영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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