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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블로그시작한지1년

어울려 살아간다는 것

JTBC프로그램들을 보다보면 세상에 너 혼자가 아니야를 끊임없이 보여주려고 애쓴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첫번째가 <말하는대로>였고 두번째가 <팬텀싱어>다. 그리고 지금 <비긴어게인>을 보며 똑같이 느끼고 있다.

그리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를 새삼 느끼게 만든다. 그리고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이 거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닌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였다면 자신에 대한 감회도 새로울 것이다.
JTBC의 프로그램에는 사람이 보인다. 그들이 하는 일도 멋지지만 사람 자체로 얼마나 매력있고 따뜻하고 나약하고 외로웠던가를 보여줌으로써 서로서로 위로와 격려를 하고 힘을 준다. 이런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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