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사랑하는여행지-순천만 제일 처음 갔을때는 맹희와 여름휴가로 3박4일 전라도 투어를 했을때 우연히 들렀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유행하지 않을 때였고 맹희의 친구가 광주에 있어서 그곳에 가서 그 친구를 만나 같이 목포로 갔다가 목포에서 회를 먹고 유람선투어를 하고 그 친구는 다시 광주로 보내고 우리는 해남으로 가서 1박후 보길도로 들어갔다가 완도로 나와서 보성으로 갔다가 낙안읍성을 들렀다가 우연히 순천만까지 갔던것 같다. 정말 우리오빠가 말한대로 길에다 돈을 뿌리고 다녔다. 그래도 그 길에서 우리가 느꼈던것이 참 많았을 것이다. 사진을 보다보니 내가 가장 인상적인 것은 보성녹차밭주차장에서 마주친 관광버스의 초등학교졸업40주년기념이란 문구였다. 지금 다시 봐도 참 멋지다. 그때도 지금과 같은 마음이었기에 내가 사진으로 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