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입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다시시작!! 일주일정도 마음을 정리하고 나니 내블로그에 대한 생각도 정리되었다. 나에게 꼭 필요했는데 이제야 눈에 보인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예전에는 블로그를 일종의 자랑질처럼 여겼다. 그래서 굳이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의 일상을 그렇게 공개적으로 남길 필요가 있나 하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알고보니 블로그란 내가 제일 잘 아는 것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만이 제대로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나에게 블로그의 시작은 역시 돈이었다. 그동안 돈은 너무나 속물적인거라며 고고한 척 살았다. 나에게 돈이 필요한 이유는 제대로 쓰기 위해서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나니 나를 위한 소비를 제대로 못 했다. 그러면서 나의 스트레스가 극대화되었고 남편을 원망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돈벌이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