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쩌다어른] 김창옥 '나와 나의 연결고리' 정말 많이 웃었다. 시원하게 재밌다. 그리고 또 울었다. 참 열심히 살아온, 버터온 나 자신에게 정말 감사하다. 내가 한일로 평가 받는 것이 아닌 존재 자체로의 나를 정말 받아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남자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는 혼자 사는게 나으며 아이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이를 낳은 후 극심한 고통을 느낀다는 말씀을 100% 이해한다. 오래 지속될수록 관계가 좋긴 힘들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사이가 좋은 부부들이 있다. 그 부부들의 공통점을 보면 자기, 오빠 등등 호칭 더 나아가 애칭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웃음이 많다.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보면 원이 없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 모르는 사람은 한이 생긴다. 원이 뭔지도 모르고 해야하는 일들만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