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절 회초리와 꾸짖음은 지혜를 가져오지만 내버려진 아이는 제 어머니를 욕되게 한다.
17절 자식을 징계하여라.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고 네 영혼에 기쁨을 가져다주리라.
20절 성급하게 말하는 사람을 보았느냐? 그보다는 우둔한 자가 더 희망이 있다.
25절 사람을 무서워하면 그것이 올가미가 되지만 주님을 신뢰하면 안전해진다.
26절 많은 이가 통치자의 환심을 사려 하지만 사람의 권리는 주님에게서 온다.
27절 의인은 불의한 사람을 역겨워하고 악인은 길이 올곧은 이를 역겨워한다.
요즘 마음이 복잡하다. 결국 모두 욕심 때문이란 것은 이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맑아지지 않고 있다.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꺼이 무리하게 일을 할 자신도 마음도 없고
육아와 가사를 핑계로 승진에서 밀리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도 없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며 승진이 아니라 주어진 일을 하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이 복잡한 것은 그동안 늘 먼저 내가 나서서 나의 권리와 의무를 행했던 버릇탓일듯 하다.
올해 40, 불혹, 유난히도 유혹들이 많이 보인다.
이 유혹들에서 흔들리지 않는 한해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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