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4번째인 듯 하다.
그동안 바뀐건지 예전과 사뭇 다르다.
슬찬이 돌즈음에도 왔었는데
그땐 정문으로 가서 오르막길을 돌다
힘들다고 돌아서 나간 기억이 있다.
이번엔 후문으로 가보니
꽤 넓은 정원이~
하루종일 애들 풀어놓고 놀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양으로 가기 전에
숙소 인근에 있던 곡성 대황강출렁다리 옆에서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고
출발~
곡성에서 담양까지는 50분 정도 걸렸다.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한 바퀴 다 돌았다.
예전에 죽녹원은 너무 인위적이어서
소쇄원에 비하면 덜 좋아했었다.
슬찬이가 이만큼 크고나니 정말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역시 자연은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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