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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지금, 여기 무조건 행복!!

[영화]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어제 저녁 너무 일찍 잤다.
아마 8시반쯤~
11시쯤 깨서 다시 자려하였으나
다시 잠이 오지 않아
무료영화 한편 봤다.
솔직히 내용은 전체적으로 빤하다.
그리고
이탈리아 남부는 언제나 멋지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 풍경들이
영상으로 보는 것만으로 뭔가 만족을 주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이런 역에 참 잘 어울리고
여주인공은 참 사랑스럽다.
참 좋은 사랑 많은 엄마~
여자로 또 사랑하며 살아갈 그녀를 응원하다.
모든 장면 중 가장 좋았던 건

이 순간이다.
바람이 난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에
내연녀와 함께 오고
술 때문인지
질투에 눈이 멀어선지
엄마에게 거칠게 대한 아버지에게
주먹을 날린 아들
물장구치며
서로 위로해주는 엄마와 아들~
언젠가 나도 화가난 아들을
가볍고 위트있게 위로할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다.

<슬찬이의 생일선물>

 

 무성의의 극치~
해준게 어딘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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